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저커버그도 1년 중 6개월은 ‘원격근무’한다

미국뉴스 | 경제 | 2022-03-25 08:44:17

메타 재택근무 확대 실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메타’ 재택근무 확대 실험

 

메타 플랫폼(옛 페이스북) 경영진이 스스로 원격근무 실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대부분의 빅테크가 출근을 전제로 원격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도입하고 있지만 메타는 오히려 극한의 원격근무에 나서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메타버스’로 사업 지향점을 수정한 메타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와 사실상 메타가 비상할 시기에 신속한 의사 결정을 늦추는 오판이라는 부정적 시각이 동시에 나온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알렉스 슐츠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고위 임원진이 미국 캘리포니아 먼로파크의 메타 본사를 벗어나 다른 도시나 국가에서 원격근무에 나서고 있다. 저커버그 CEO는 올해 절반 이상을 캘리포니아에서 보낸 뒤 남은 기간은 다른 지역에서 원격근무를 하며 지내기로 했다.

 

그는 이전에도 정기적으로 하와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때때로 서핑하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메타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의 애덤 모세리 대표 역시 지난 몇 달간 하와이·로스앤젤레스·케이프코드 등 미국 내 휴양지를 돌며 일했다.

 

캘리포니아를 떠나 기약 없이 거주지를 옮기는 임원들도 있다. 메타의 제품부사장인 나오미 글라잇은 최근 동부인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현지에서는 페이스북이 설립된 2005년에 입사한 뒤 16년간 실리콘밸리에 머무른 그가 뉴욕으로 간 것은 메타의 자유로운 근무 형태에 대한 상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밖에 슐츠 CMO와 메타인티그리티 부사장인 가이 로슨은 각각 영국과 이스라엘로 조만간 이사할 계획이다.

 

메타 경영진의 이 같은 행보는 사무실 복귀를 추진하는 다른 빅테크 기업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구글은 다음 달 4일부터 직원들을 다시 불러 모으기로 하고 팀별로 주 3회 출근 날짜를 정하게 했다. 애플은 다음 달 11일부터 주 1회에서 시작해 주 3회까지 단계적으로 출근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만 해도 무기한 원격근무 방침을 내세웠던 트위터는 지난해 퍼라그 아그라왈 CEO가 취임한 뒤 방침을 바꿔 15일부터 사무실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

 

특히 메타의 사업 성격에 부합하고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도 나온다. 우려의 시각도 있다. 메타의 이용자지표가 하락하고 전례 없는 주가 폭락 상황을 겪는 일종의 비상 상황에서는 악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