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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술교사 올해의 동남부 교사상

지역뉴스 | 교육 | 2022-03-22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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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어중학교 재직 애니 박 교사

NAEA 동남부 올해의 교사 영예

 

한국계 귀넷공립학교 미술교사로 레니어 중학교에 재직 중인 애니 박씨가 조지아 미술교육협회 선정 올해의 교사 선정에 이어 미국미술교육협회(NAEA) 선정 올해의 동남부 중등 미술교사에 성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난해 최고의 서비스와 업적을 이룬 협회의 4개 지역 소속 교사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애니 박 교사는 올해 뉴욕에서 열리는 2022 전국 미술교육자 대회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NAEA 제임스 헤이우드 롤링 주니어 회장은 “이 상은 헌신적인 미술 교육자로서 전문적인 업적과 서비스에 탁월함을 인정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라며 “애니 박 교사는 높은 수준의 미술교육 종사자의 모범을 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브라이스 풀처 레니어 중학교 교장은 박 교사의 학생들과의 상호 교감은 본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풀처 교장은 “박 교사는 과목에 대한 열정이 분명하고, 결과로서 학생들은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며 “박 교사는 지침없이 학생들의 작품활동을 독려해 주청사, 애틀랜타 국제공항, 하이 뮤지엄 미술관 등에 전시회를 갖게 했다”고 치켜세웠다.

박 교사는 “귀넥카운티 공립학교의 순수미술 프로그램 지원 없이는 오늘날 미술교사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22년간의 미술교육은 내게 다양성, 공평함, 그리고 포괄성을 끌어안아야 함을 가르쳐주었고, 중학생들에게 메일 창조적인 정신을 북돋아주는 일에 영원히 감사한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한인 미술교사 애니 박씨가 올해의 동남부 미술 교사상을 수상했다. <사진=레니어 중학교 페이스북>
한인 미술교사 애니 박씨가 올해의 동남부 미술 교사상을 수상했다. <사진=레니어 중학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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