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회 및 애틀랜타지회 출정식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회장 최낙신 목사)가 제7차 미주총회 및 애틀랜타지회 출정식을 지난 26일 오후 5시 아틀란타 한인교회 채플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 총회 임원 및 애틀랜타지회 회원 및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경건회, 2부 출정식, 3부 총회로 진행됐다.
1부 경건회에서 미주 총회장 김남수 목사는 ‘기억하라'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애굽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하나님께서 저를 건져내신 것을 기억하라’는 성경말씀을 전하며 이승만대통령의 위대한 건국이념과 업적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애틀랜타 지회를 통해서 젊은 세대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이승만대통령의 사상, 인격, 신앙이 널리 퍼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2부 출정식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최낙신 회장의 인사말, 이홍기 한인회장 축사, 한국회복운동본부 한성주 장군의 격려사가 있었다.
최낙신 회장은 “오늘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 출정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애틀랜타지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홍기 회장은 “이승만대통령의 위대한 뜻을 승계하고 그와 함께 하시는 것에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 저도 여기에 뜻과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축사 했다.
한성주 장군은 격려사에서 “한반도에 기독교 정신으로 나라를 건국하신 이승만 대통령을 존경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정신을 받들자. 애틀랜타 지회가 번창하도록 축원한다“고 말했다.
3부 총회에서는 백사무엘 부회장의 경과보고, 이재승 부회장의 사업계획 보고, 박종선 재무부장의 재무보고가 있었다. 애틀랜타 지회는 사업 일정으로 오는 3월 이승만 박사 탄신기념행사, 7월 서거 추모행사, 기금마련 골프대회, 차세대지도자 육성을 위한 이승만 아카데미 운영 및 장학재단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다음은 애틀랜타 지회 임원진 명단이다. ▶회장 최낙신 ▶부회장 윤도기, 이재승, 백사무엘, 최근선 ▶총무부장 임석현 ▶재무부장 박종신 ▶교육부장 백성식 ▶공보부장 배현주, 이윤태 ▶감사 백진현, 박동영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