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칼럼]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지역뉴스 | | 2022-02-21 08:32:48

애틀랜타 칼럼,이용희목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용희 목사

 

오늘 우리 모두는 세상의 빛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기억합시다. 우리는 세상의 빛으로서 세상에 대한 공적인 책임을 감당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성경 말씀을 한 구절 살펴 보기로 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 처럼 행하라.”(엡5:8-)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빛의 자녀답게 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행하다라는 말은 걸어다닌다. 혹은 산다 실천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빛의 자녀답게 사는 것을 최우선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빛의 자녀다운 삶입니까?  

엡5:9절을 한번 살펴봅시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에 착하고 의로우며 진실합니다. 착하다는 말은 우리의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살기 때문에 우리가 거듭난 마음은 착해집니다. 의롭다는 말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삶을 살려는 것입니다. 진실하다는 말은 이웃을 향한 나의 자세를 말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정직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양심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빛의 자녀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인격이자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착한 사람답게 살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운 사람답게 행동하고 진실한 사람답게 말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가 이 세상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빛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이러한 빛의 자녀다운 모습을 잃어버린다면 그리스도인의 수가 아무리 많다 해도 이 세상의 어두움을 쫓아내는 빛이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마태복음 5장 3절 말씀을 너무 지나치게 적용해온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선한 일을 하고는 무슨 공로라도 세운 것처럼 떠벌리지 말라는 말이지 감추고 숨기라는 말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을 보십시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볼 수 있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빛된 행실을 볼 수 있게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과 빛된 행실들을 알려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합니다.

 그러나 카톨릭만 해도 다르지 않습니까? 카톨릭 교회는 그 조직 자체가 항상 하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사 개인이 무슨 일을 해도 카톨릭이 하는 것으로 부각됩니다. 테레사 수녀 한 사람 때문에 카톨릭의 이미지가 얼마나 좋아졌습니까? 오동진 신부가 꽃동네를 시작한 것으로 인해 웬만한 사람은 참종교는 카톨릭 밖에 없다고 말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카톨릭의 모든 것이 세상 사람들 앞에 그대로 부각이 되니까 카톨릭이 오늘날 여러가지 면에서 이득을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개신교는 그 수가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교회는 모여 에배드리고 교제를 나누고 돌아가는 곳이 아닙니다. 모여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이 사회에 돌아가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며 사는 것이 바로 에수님의 가르침입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투표 시스템 시행법안 없이 종료7월 전까지 미해결 시 법적 분쟁 켐프,특별회기소집 카드 ’만지작’ 2026년 회기를 종료한 주의회에 대한 특별회기 소집 여부가 조지아 정가의 핵심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의악 연주회플루티스트 사라 신 협연에 기립박수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평강)가 4일 오로라 극장에서 2026년 봄 정기 연주회 ‘고전주의 vs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로드레이지 끝 운전자 간 총격현장 지나던 경찰 총 쏘며 진압  운전 중 소위 로드 레이지가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총격으로까지 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건은 4일 정오께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연방하원 보선 결선투표14지구…공화 강세 지역 민주,실용정책 강조 도전 7일 치러지는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결선투표 결과에 대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공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한인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 주최로 2026년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5일 오전 6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창대)에서 열려 지역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에스트레야 귀넷 교육감 내정자 “정책 결정 전 주민의견 청취”문해력 법안엔 “면밀히 검토” 7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귀넷 신임 교육감 내정자가 지역사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여성단체, 진보단체 지지선언 잇달아 미쉘 강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미국 전역 주요 단체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까지 지지를 선언한 단체로는 조지아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2026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5월 개최 애틀랜타 지역 한인 차세대 유소년들이 축구장 위에서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는 2026년 5월 2일(토),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남부지부에 3만 달러 기부 평생 의사로서 봉직하다 은퇴한 장학천 박사, 이상애 부부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 조엔)에 3만 달러의 장학금을 후했다.장학천 박사는 1967년에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12~13세 여자부서드라이브 부문은 1위  둘루스 거주 한인 김모아(13,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찬 스쿨) 양이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DCP(Drive, Chip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