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오 K-타운 BBQ에서
조지아주 제7지구 민주당 캐롤린 버도 연방하원의원 후원 행사가 19일 오후 12시부터 1시30분까지 둘루스 K-타운 코리안 BBQ(구 명가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액션 펀드 미셸 강 디렉터는 “캐롤린 버도 의원은 한인사회의 주요한 이슈가 생길 때마다 관심을 보이고 동참한 친한파 의원”이라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버도 의원은 지난해 스파 총격사건 시 아시아계 의원들과 애틀랜타를 방문해 추모했으며, 아시안 증오범죄 종식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해 5월 한인회관에서 열린 아시안 역사교육 K-12 커리큘럼 포함 행사에도 참석해 연설했다. 지난 1월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하원에서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재선의원에 도전하는 캐롤린 버도 의원은 오는 5월 열리는 민주당 경선에서 인근 6지역구 의원인 같은 당 루시 맥베스 의원과 결돌할 예정이다. 맥베스 의원은 지역구 재조정 과정에서 6지역구가 공화당 우세지역으로 재조정됨에 따라 7지역구에 출마한다.
후원은 50달러부터 가능하며, 개인 최고 한도는 2,900달러이다. 문의 미쉘 강=678-951-3167.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