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제네시스 후원 PGA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2-02-17 09:16:52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세계 정상급 선수들 출전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 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17일 개막한다. 사진은 경기장 10번 홀에 전시된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 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17일 개막한다. 사진은 경기장 10번 홀에 전시된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제공]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17일 개막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20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던 대회는 1년 만에 유관중으로 전환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대회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및 PGA 투어 방역 지침에 맞춰 준비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욘 람, 2위 콜린 모리카와, 5위 로리 매킬로이를 비롯해 120명의 선수가 기량을 뽐낸다.

 

한국 선수 중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이 제네시스 초청으로 참가해 PGA 투어에 도전한다. 또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등 PGA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나선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디펜딩챔피언 이민우와 나상욱(케빈 나), 이진명(대니 리) 등 한국계 선수들도 볼 수 있다. 대회 총상금은 1천2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우승 상금은 약 216만달러이며, 우승 선수에게는 제네시스 GV80도 부상으로 주어진다.

 

14번 홀에서 매일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80과 GV70이 지급된다.

 

16번 홀의 경우 홀인원을 한 모든 선수에게 GV70을 부상으로 준다.

 

제네시스는 안전한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돕고자 방역 처리된 G70, G80, GV80, G90 등 240여대를 대회 기간 지원한다.

 

또 플래그십 모델 G90 3대를 제네시스 갤러리 라운지 등 경기장 주요 거점에 전시한다. 제네시스 G90은 올해 미국 시장 출시가 예정돼 있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올해 대회를 다시 관중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네시스는 국내외 골프대회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 대회를 2017년부터 후원해왔으며, 이 밖에도 골프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9월 프레지던츠컵,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최상위권 골프 대회를 후원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