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확연한 감소세
귀넷 코로나 접종완료 57%
12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계속 급증하던 귀넷카운티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최근 다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공중보건부(DPH)는 21일 귀넷의 2주 신규 발병률이 주민 10만명당 1,686건이라고 발표했다. 불과 1주일 전인 1월 14일 10만명당 2,188건이었다.
21일 보고된 2주 발병률은 카운티가 1월 4일 이후 가장 낮은 발병률이다. 귀넷의 2주 발병률은 1월 11일에 최고조에 달해 100,000명당 2,219건이었다.
주 전체에서 조지아의 2주 감염률은 금요일 현재 주민 10만명당 1,793명이다.
현재까지 귀넷 카운티에는 2020년 3월 팬데믹이 조지아에 도달한 이후 155,216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카운티에서 코로나19 관련 6,935건의 입원이 보고됐고, 1,515명의 확인된 사망과 104명의 사망 가능성이 기록됐다.
조지아주 전체에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거의 173만 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 2만7,037명의 확인된 사망, 5,257명의 예상 사망, 10만0,733명의 입원 및 14,759명의 ICU 입원이 보고됐다.
귀넷 주민의 62%는 최소 1회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으며 카운티 주민의 57%는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
조지아 공중보건부는 또한 21일 최소 1회 백신 접종을 받은 조지아 주민의 비율이 62%에 불과하지만 예방 접종을 마친 주 전체 거주자의 비율은 54%라고 보고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