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증권당국, 비상장사 정기공시 의무 확대

미국뉴스 | 경제 | 2022-01-12 08:28:10

미 증권당국, 비상장사 정기공시 의무 확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상장사 공시의무 기준인 ‘주주 2천명 이상’ 손질

 

미국 증권당국이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상장 회사들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무 정기공시 대상이 되는 비상장 회사의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더 많은 비상장 회사가 회사 재무·운영 관련 정보를 정기 공시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SEC는 또한 사적 자본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투자자들의 자격을 강화하고, 비상장 회사가 제출해야 하는 정보의 양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SEC가 이런 조치에 나서게 된 것은 벤처캐피털, 사모펀드 등 사적 자본시장이 기업공개(IPO)에 따른 규제 부담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인식에서다.

 

사적 자본시장이 활성화되다 보니 우량한 스타트업들이 상장사가 돼 SEC의 규제를 받기보다는 사적 자본시장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면서 전통적인 IPO는 스타트업 내부자들이 자신의 투자를 현금화하는 수단으로만 전락했다는 것이다. 최근 2년여간 IPO 열풍이 불었음에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사)이 2020년 말 513개에서 최근 959개로 거의 두 배로 불어난 점은 이에 대한 방증인 셈이다.

 

비상장사는 실적, 사업 전망, 리스크, 임원 보수 등 상장사들이 공시해야만 하는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없다.

 

단, 미국 법령에 따르면 등록 주주가 2,000명이 넘는 비상장사는 정기적으로 주요 정보를 공시해야 하지만 이런 기준을 회피하기 어렵지 않다고 저널은 지적했다.

 

법령에서 증권업자나 투자 대상의 이름으로 주식을 소유할 수 있게 해 무수히 많은 투자자들이 한 명의 투자자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기업가치가 1,520억 달러로 평가받는 미국 최대 유니콘 기업인 스트라이프는 투자자, 즉 주주가 79명에 불과하다. 이들 중에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티엘과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같은 억만장자 개인도 있지만, 벤처캐피털, 뮤추얼펀드, 사모펀드도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