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아모드 아베리 살인자들 모두 종신형

지역뉴스 | 사회 | 2022-01-07 15:38:21

아모드 아베리,맥마이클,살인,종신형,선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맥마이클 부자, 가석방없는 종신형

브라이언에게 가석방 가능 종신형

연방 증오범죄법 위반 재판 예정

 

지난 해 2월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비무장 흑인 청년 아모드 아베리 총격 살해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3명의 백인 피고인에게 7일 오후 종신형이 선고됐다.

재판을 주재한 티모시 월름스리 판사는 직접 총을 쏜 트래비스 맥 마이클(35)과 그의 아버지 그레고리 맥마이클(66)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옆에서 비디오 촬영을 한 윌리엄 브라이언(52)에게는 가석방 가능 종신형을 선고했다.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의 경우 최소 30년 후에 석방될 수 있다.

지난 11월 24일 조지아주 브런스윅 소재 글린카운티 법원 배심원들은 트래비스 맥마이클에게는 악의적 살인 혐의를, 그레고리 맥마이클과 윌리엄 브라이언에게는 중범 살인 혐의를 적용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트래비스 맥마이클은 악의적인 살인 외에도 4건의 중범죄, 2건의 가중 폭행, 허위 감금 및 중범죄 미수를 포함한 다수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레고리 맥마이클은 악의적인 살인을 제외한 모든 혐의로, 브라이언은 3건의 중범죄 살인과 1건의 가중 폭행, 허위 감금 및 중범죄 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 3명은 지난해 2월 23일 조지지아주 브런즈윅에서 흑인 남성 아모드 아베리를 불법 침입 사건의 용의자로 오인해 트럭을 타고 추적해, 비무장 상태로 저항하던 아베리를 총으로 쏘아 숨지게 했다. 

한편, 이들 3명은 아베리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그의 인권을 억압하고 부당하게 추적 위협했다는 연방법 차원의 증오범죄법 위반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연방판사가 조지아주 남부 43개 카운티 주민 1,000명을 배심원으로 소환할 계획이다. 이지연 기자

비무장 흑인 청년 아모드 아베리 총격 살해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트래비스 맥마이클, 그레고리 맥마이클, 윌리엄 브라이언(왼쪽부터)
비무장 흑인 청년 아모드 아베리 총격 살해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트래비스 맥마이클, 그레고리 맥마이클, 윌리엄 브라이언(왼쪽부터) [CBC News 캡처]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아우디 ‘42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아우디 ‘42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연간 20만대 생산 자동차공장 건설”…관세정책 성과 부각 고유가 상황 속 “美 석유·가스 산업은 수천억 달러 벌어들여”  조지아주 유세 중인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

트럼프 2기 18개월간 이민자 98만명 추방
트럼프 2기 18개월간 이민자 98만명 추방

‘매해 100만명 추방’ 대선 공약엔 못 미쳐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18개월간 미국에서 추방된 이민자가 98만명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중간 선거 불복 위한 판 까나
트럼프, 중간 선거 불복 위한 판 까나

연방법무부, 알래스카 결과확정 보류 소송 “민주당 근소 승리시 결과인증 안돼”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걸프코스트 대학교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손가락을 치켜들고

“애들 사탕값도 부담되네… “고물가에 썰렁해진 핼러윈
“애들 사탕값도 부담되네… “고물가에 썰렁해진 핼러윈

‘핼러윈 특수’ 실종…초콜릿 등 간식류 판매 6.7% 줄어 미국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핼러윈 사탕 판매도 예년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AP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

집값 급등에 다운사이즈 은퇴 어려워져…‘스테이 풋’ 실현하려면
집값 급등에 다운사이즈 은퇴 어려워져…‘스테이 풋’ 실현하려면

장기요양 비용 마련고령자 친화 주택 개조메디케이드 사용 주의스테이 풋 은퇴를 고려한다면 장기 요양 비용, 고령자 친화 주택 개조 비용 등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사진=Shut

올해 15만 명 변동금리 재조정… 대부분 상환액 오를 듯
올해 15만 명 변동금리 재조정… 대부분 상환액 오를 듯

금리 변동폭 제한 규정 확인하고 대비상환액 급등 예상되면 재융자 고려감당 힘들다면 주택 상담사 도움 요청 약 15만 명의 변동 금리 대출자가 올해 8~12월 첫 금리 재조정이 실시

종교 집단 전반 트럼프 지지율 하락… 집권 2기 최저 수준
종교 집단 전반 트럼프 지지율 하락… 집권 2기 최저 수준

백인 복음주의만 긍정 우세그 외 대부분 민주당 선호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와 백인 가톨릭 신자 유권자들은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를 민주당 후보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설교 오래해도 좋아요” 교인들 증가
“설교 오래해도 좋아요” 교인들 증가

설교 40분 미만 가장 많아목회자 6%는 1시간 이상30분 미만 선호 교인 41% 개신교 목회자의 설교 시간은 대부분 40분 미만이며, 긴 설교를 원하는 교인은 증가 추세인 것으로

건강 챙기려 끊었는데…“오히려 뼈 삭는다” 전문가 경고한 식습관
건강 챙기려 끊었는데…“오히려 뼈 삭는다” 전문가 경고한 식습관

고기나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무조건 줄이는 식습관이 오히려 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미경 광지의원한의원 원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집에서 맨발로 다녔는데”… 발 건강 망치는 생활 습관
“집에서 맨발로 다녔는데”… 발 건강 망치는 생활 습관

집에서 맨발로 걷거나 오래된 운동화를 계속 신는 등 무심코 반복하는 생활 습관이 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발은 온몸의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 부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