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새해 연휴 교통사고 15명 사망

지역뉴스 | 사고 | 2022-01-03 14:27:06

새해 연휴, 교통사고, 사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속, 부주의, 음주 사고

 

지난 주말 새해 연휴기간 동안 조지아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총 15명이 사망했다고 주 공공안전국(DPS)이 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새해 연휴에 비해 1명이 적은 수치며, 지난달 크리스마스 연휴 사망자 수보다도 1명이 적다. 

이번 연휴 조사 기간은 12월 30일(목) 오후6시부터 1월 2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78시간이 해당된다. 

대부분 과속과 운전부주의로 인한 충돌사고였으며, 음주로 인한 사고도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1건 있었다. 

30일 밤, 캅 카운티 스머나에서는 50대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1일 새해가 시작된 지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캅카운티 달라스 액워스 하이웨이에서 3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30살 남성이 사망했다. 음주운전을 하던 한 운전자가 앞 차를 추월하던 중 정면에서 오는 차와 충돌했으며, 부딪친 차량의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고를 낸 남성은 1급살인, 음주 운전 및 부적절한 추월 혐의로 기소됐다.

1일 새벽 3시경에는 Ga.400에서 I-85 사우스로 방면 진입로에서 도요타 차량이 콘크리트벽에 충돌한 후 뒤집혀 화염에 휩싸였으며 운전자는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DPS에 따르면, 귀넷, 디캡, 체로키 카운티와 알배니, 마리에타, 빌라리카, 에슨스, 톰스톤, 토마스빌, 브룬스윅에서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박선욱기자

새해 연휴 교통사고 15명 사망
새해 연휴 교통사고 15명 사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금산 인삼 세계화 곧 실현"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금산 인삼 세계화 곧 실현"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개막한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박 군수는 멤피스 인 메이 맥 위버 회장과 만

홍성군과 금산군, 멤피스 인 메이와 축제교류 협약
홍성군과 금산군, 멤피스 인 메이와 축제교류 협약

홍성군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홍보금산군 금산세계인삼축제 적극 홍보 충청남도 홍성군과 금산군이 미국 3대 축제로 손꼽히는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국제 페스

애틀랜타, 25년 만에 이른 더위
애틀랜타, 25년 만에 이른 더위

16일 낮 최고기온 90도  이번 주말 애틀랜타는 올 들어 처음으로 한낮 최고기온이 9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낮 최고 기온이 90도에 이를 것으로

조지아 ‘아메리카 퍼스트’ 차량 번호판 발급
조지아 ‘아메리카 퍼스트’ 차량 번호판 발급

켐프,관련법안 서명…내년부터 발급 “혐오 ∙ 반유대주의 상징” 반발 거세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문구가 새겨진 차량번호판이 조지아에서 정식으로 발급된다. 그러

추방위기 달톤 여대생 위해 주민들 나섰다
추방위기 달톤 여대생 위해 주민들 나섰다

‘시메나’ 석방 요구 거리 시위 “잘못 체포 불구 구금에 분노” 교통단속 중 경찰의 착오로 잘못 체포된 뒤 추방위기에 놓인 달톤 여대생 석방을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나섰다.14일

학생과 부적절 신체접촉 귀넷 초등교사 체포
학생과 부적절 신체접촉 귀넷 초등교사 체포

그레이슨 트립초교 20대 교사1급 아동학대 혐의 형사 기소 학생들과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귀넷의 한 초등학교사가 해고와 함께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귀넷 경찰과 귀넷 교육

"JJ 에듀케이션, 스콜라스틱 10관왕"
"JJ 에듀케이션, 스콜라스틱 10관왕"

제시카 홍 원장 "협력 속 깊이 있는 글 탄생" 강조  JJ 에듀케이션(원장 임지혜, 제시카 홍) 소속 학생들이 미국 내 권위 있는 청소년 문학상인 ‘2024 스콜라스틱 아트 &a

미친 양육비에 부모 등골 휜다… 2년만에 36%↑
미친 양육비에 부모 등골 휜다… 2년만에 36%↑

자녀 당 매년 3만달러 필요데이케어 비용만 50% 올라부모 64%“자녀 위해 대출”한인들은 교육비 부담 허덕  미국에서 자녀 양육비용이 다른 물가 상승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부모들

한인 장애자녀 학대 ‘충격’… 동상으로 다리 절단
한인 장애자녀 학대 ‘충격’… 동상으로 다리 절단

트레일러에 수개월 방치'인면수심’한인 아버지법정서 11년형‘철퇴’ 40대 한인 남성이 장애가 있는 자녀를 심하게 학대한 혐의로 체포돼 중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젊어지려고 죽은 사람 지방까지”… 할리웃 유행 ‘레누바’
“젊어지려고 죽은 사람 지방까지”… 할리웃 유행 ‘레누바’

주입 부위서 신체 자체의 지방 생성 촉진필러와 달리 자연스러운 효과 오래 지속돼알러지 반응 등 여러 부작용 일으킬 위험도 사망한 사람의 지방을 이식해 젊음을 유지하는 시술이 할리웃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