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26개주 내년 최저임금 올려…뉴욕·캘리포니아 15달러까지

미국뉴스 | 경제 | 2021-12-30 10:21:38

최저임금, 올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이후 심해진 구인난에 기업도 임금 올려"

 

미국 전체 주 중 절반이 넘는 26개 주가 내년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미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보 서비스 기업 볼터스 클루베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리조나, 플로리다, 메인, 미시간, 오하이오,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뉴욕 등 26개 주가 내년 최저임금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중 22개 주는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 최저임금을 바로 적용한다.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는 지역, 업종, 업장 규모에 따라 최저임금이 시급 15달러 이상으로 올라간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26인 이상 사업장에서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오르고 그 이하 규모에서는 내후년부터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뉴욕시, 나소카운티, 서퍽카운티 등지에서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오르고, 주 내 공항 노동자의 최저임금은 18달러까지 올라간다.

최저임금 인상 행렬에 동참하지 않은 주 중 20개 주는 내년에도 연방 정부 기준 최저임금인 7.25달러(약 8천600원)를 고수한다.

이 중 대부분은 공화당 주지사 관할 지역이며, 최저임금을 올리는 주에 비해선 생활비가 적게 드는 편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CNBC는 최저임금 인상과 별개로 이미 고용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구인난으로 임금을 자체적으로 인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달 9일 미 노동부가 내놓은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미국 내 구인공고는 약 1천100만건으로 9월 약 1천60만건보다 40만건 늘어났다.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앞당겼고 정부가 실업급여를 제공해 당장 노동자가 구직에 나설 유인이 떨어져 최근 구인난이 심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업체 코스트코는 10월 시급을 17달러로 올렸고 아마존은 9월부터 새로 고용된 노동자에게 시간당 평균 18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미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식당과 슈퍼마켓 노동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처음으로 15달러를 넘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별 슬픔도 버거운데… 노년 부부 간 돌봄 증가
이별 슬픔도 버거운데… 노년 부부 간 돌봄 증가

배우자 간병 노년층 증가‘재정·정서·신체’ 삼중고  노년 부부간 간병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재정, 정서, 신체적으로 큰 부담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

“장애인, 돌봄 대상 아닌 우리 사회의 동료”
“장애인, 돌봄 대상 아닌 우리 사회의 동료”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제3회 거북이 마라톤’ 개최 발표 지역 사회 장애인 권익 신장 및 전미주 장애인 체전 참가 박차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가 지역 내 장애인과 비

조지아 새 이민구금시설 빠르면 4월부터 가동
조지아 새 이민구금시설 빠르면 4월부터 가동

연방당국, 소셜서클시 창고 매입시·주민 반대 속 계약 마무리 단계 조지아 소도시 소셜서클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구금시설이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

알디·리들, 식료품 가장저렴… 홀푸드, 40% 비싸
알디·리들, 식료품 가장저렴… 홀푸드, 40% 비싸

컨슈머 리포트 보고서   리들(Lidl) 베이커리 코너에서 고객들이 제빵류를 살피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속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식료품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많은 가

장애자녀 학부모, 특수교육 서비스 불만 ‘급증’
장애자녀 학부모, 특수교육 서비스 불만 ‘급증’

4년 새 주 전역 민원 2배 늘어귀넷142건 최다…디캡138건 조지아 전역에서 장애 자녀의 특수교육 서비스에 대한 학부모의 불만이 최근 몇 년 새 급증하고 있다.5일 애틀랜타 뉴스

한국 차부품업체 조지아 남부에 신규 공장
한국 차부품업체 조지아 남부에 신규 공장

한국의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동원금속의 미국 법인인 동원 오토파트 테크놀로지가 조지아주 이메뉴엘 카운티 스웨인즈보로에 3,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이번 투자로 2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며, 공장은 사바나 현대차 메타플랜트와 인접한 위치에 들어선다. 동원은 이미 호건스빌에 공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조지아 내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운동, 편견을 깨라”… 계단오르기, 생활 속 최고의 운동
“운동, 편견을 깨라”… 계단오르기, 생활 속 최고의 운동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운동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 하루 4분 계단오르기면 충분… 핵심은 실천”하루 30~45초‘고강도 생활 활동’반복 중요 워싱턴포

한인 유학생 계속 감소… 1년 새 5.8%↓
한인 유학생 계속 감소… 1년 새 5.8%↓

■‘유학 메리트’ 흔들린다올 1월 4만2,843명 집계조지아 등 주요 지역 감소반이민 정서·환율 부담에 미국 내 한인 유학생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한인 유학생들이

현대차·기아 13개 모델, ‘최고 차량’ 수상
현대차·기아 13개 모델, ‘최고 차량’ 수상

‘카 앤 드라이브’ 선정팰리세이드, 카니발 등성능·안전·디자인 평가 현대차 팰리세이드(왼쪽)과 기아 카니발. <현대차 그룹>  현대차와 기아의 10개가 넘는 모델이 저명

도끼 들고 아파트 침입 30대 한인 남성 체포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거주하는 30대 한인남성이 메이우드에서 주거 침입 미수 및 불법 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메이우드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신모(3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