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직원 확진자 발생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관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6일간 민원인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민원실 폐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총영사관은 다만 연말 반드시 처리되어야 할 급한 민원이 있는 경우에 대비해 필수 인력의 비상 대기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사전 예약자에게는 전화 및 이메일로 공지해 최대한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영사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주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28일 민원실 포함 총영사관 전체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확진자 밀접 접촉 직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긴급한 민원 업무가 있을 경우 아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할 것을 공지했다. ㅇ 민원 업무 관련 : atlanta@mofa.go.kr ㅇ 긴급 사건사고 발생 : +1-404-804-3202.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