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공급난·코로나로 크리스마스 조명도 태부족

미국뉴스 | 사회 | 2021-12-24 10:58:11

공급난부족, 크리스마스조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국산 제품 선적 확보 못해 공급 줄어

 

글로벌 공급난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각종 조명을 구하는 것이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성탄절을 앞두고 소매시장에서 각종 조명 가격이 급등했다. 연휴를 앞두고 연말 기분을 내기 위해 조명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난으로 제품이 충분히 들어오지 않은 탓이다.

 

조명 장비에 들어가는 전구와 컴퓨터 칩은 주로 중국에서 만들어져 수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공급대란에 화물 선적이 어려워지자 시장 공급이 어려워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매년 중국에서 해외로 수출하는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은 약 61억달러로 이중 약 30%가 미국에서 소비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연말 연휴 장식 수요가 늘어난 것도 조명 가격 상승에 원인으로 작용했다.

 

크리스마스 조명과 트리업체를 운영하는 첸 장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금속과 플라스틱 가격이 크게 올랐고 항구에서 운송이 지연 중”며 “이런 상황에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많아 가격은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자 집에서라도 연휴를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실내 장식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시장조사전문업체 1010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스트링 조명 판매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01% 증가했다. 팬데믹 2년차인 올해 연말에도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대외 활동이 쉽지 않아 조명 장식 수요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가격 상승 피해는 결국 소비자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다. 블룸버그와 인터뷰한 딩 슈왕 스탠다드차티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업체나 글로벌 브랜드는 일시적으로는 비용을 흡수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생산자가 가격 결정권을 가져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