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카운티 푸드뱅크 방문
18기 미주다일영성수련 준비 중
미주다일공동체 영성수련원(대표 최일도)은 지난 13일 메디슨카운티 푸드뱅크를 방문해 사랑의 선물 백과 성탄절 나눔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주다일공동체 영성수련원은 수련원이 위치한 대니엘빌 시에 있는 메디슨카운티 푸드뱅크의 바비 루커 디렉터를 만나 쌀, 화장지, 마스크, 손소독제가 담긴 사랑의 선물 백과 연말 지역사회 성탄절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주다일공동체와 미주다일 영성수련원은 매년 땡스기빙과 성탄절을 맞아 미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원조사업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디슨카운티 내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미주다일공동체 영성수련원은 힘들고 지쳐 깨어진 이민 가정과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 2007년부터 영성수련 1,2단계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미주 17기 수련생을 배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영성수련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2022년 18기 미주다일 영성수련을 준비 계획 중에 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