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학자금 융자 상환 유예 연장 더 이상 없다”

미국뉴스 | 교육 | 2021-12-15 11:18:02

학자금 융자 상환 유예 연장, 종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악관 대변인, 내년 1월31일 종료 재확인

 

연방 학자금 상환 유예가 내년 1월 31일로 종료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들이 지난 6일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최근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언급하면서 내년 1월31일 종료되는 학자금 상환 유예 조치가 더 이상 연장되지 않으면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연장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거절됐다.

경제 전문 잡지인 포브스(Forbes)는 13일 ‘바이든, 학자금 융자 상환 유예 연장하지 않는다. 내년 2월 1일부터 상환 확인’이라는 기사를 통해 학자금 상환 유예 연장 종료를 재확인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사진)은 최근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학자금 융자 상환 유예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사키 대변인은 “연방 교육부는 이미 학자금 채무자들이 오는 1일부터 학자금 융자 상환을 하는 것을 돕기 위해 소통하고 있다”면서 “학자금 채무자들은 상환유예 조치로 혜택을 받았고 내년 2월 1일부터는 상환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방 교육부는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 상환 및 이자 지급 유예를 2022년 1월31일까지 최종 연장한다면서 이것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으며 이후 어떤 번복도 없었다.

연방 정부의 학자금 상환 유예조치는 지난해 3월13일 시행된 이후 두 차례의 연장을 거쳐 학자금 상환 원금 및 이자 납부가 자동으로 중단된 상태다.

미국에서는 현재 4천500만명이 1조 6천억달러의 연방 학자금 대출 채무를 지고 있으며 내년 1월31일까지 학자금을 상환하지 않아도 이자나 벌금이 없다.

포브스는 또 “학자금 상환 유예 조치 연장은 현실성이 없는 만큼 학자금 재융자, 상환 플랜 변경, 아니면 공공 서비스를 통한 학자금 대출 채무 탕감 등의 방법을 강구할 것을 권한다”고 지적했다.

학자금은 보통 학생들이 1차적으로 팹사(FAFSA)를 통해, 2차적으로는 학부모 플러스 론을 통해 신청한다.

현재 미국인 4명중 1명은 학자금 빚을 갖고 있으며 학자금 대출의 평균은 3만7,172달러이다. 매달 내는 상환 금액은 평균 393달러.

센터빌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현재 학부모 플러스 론으로 9만2,000달러 빚을 갖고 있는데 내년 2월 1일부터 다시 상환을 해야 한다니 부담이 크다”면서 “나 같은 경우에는 한달에 950달러 정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시절에 공약했던 학자금 대출 채무를 탕감하는 것과 관련해 1만달러 탕감을 계획하고 있지만 어떠한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창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