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 스테이트 프리즌
19일 노숙자 선물나눔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는 지난 8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웨어 스테이트 프리즌(Ware State Prison)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코리안 프리즌 미니스터리(선교사 박동진)와 함께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웨어 스테이트 프리즌의 담임 목사 마이클 플린 외 4명에게 전달된 크리스마스 선물은 라면 8,000개, 과자 1,344팩, 바이블 스터디 성경 36권, 마스크 2,000장, 초코파이 6,240개와 예배용 전자 키보드 등이다.
손정훈 목사는 “우리는 소외된 자들을 꼭 방문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협력해 더욱 많은 일을 하자”고 말하며 교도소 선교에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는 “연합교회와 매년 2번씩 함께 하는 교도소 방문에 대해 팬데믹이 종료되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지속적으로 방문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페루 리마의 지원 교회(히카마르카 교회)와 지역 사회 어린이들과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GWCC 블루 파킹 랏에서 호세아 헬프와 함께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푸드박스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