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오미크론 대응 새 방역 지침

미국뉴스 | 사회 | 2021-12-02 15:25:31

오미크론, 새방역지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입국 하루 전 모든 여행객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규정 강화

입국 후 검사·격리는 일단 안 해…홍보 강화하고 자가진단 키트 보급

 

조 바이든 대통령 [로이터=사진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 [로이터=사진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강화된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발견된 와중 발표된 이번 조치는 대규모 봉쇄나 입국 금지 대신 부스터샷 접종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일부 검사 및 방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 국립보건원(NIH) 연설에서 "새 계획은 봉쇄 조치를 포함하지 않으며 대신 백신과 부스터샷 확대, 코로나 검사 확대 등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새 지침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률을 높이는 데 우선 방점을 뒀다.

 

미국의 현재 백신 미접종 성인의 수는 4천30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들을 설득해 접종률을 높이기보다는 기존 접종자 가운데 부스터샷을 맞지 않은 1천만 명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촉구하는 것이 방역망 강화에 한층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층인 63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는 접종 독려를 위한 직접 접촉을 병행할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백신 의무화 규정을 도입할 것을 거듭 촉구하는 한편 학교를 위한 별도의 방역 지침도 내놓았다.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밀접 접촉이 의심되면 등교는 이어가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지속적으로 받는 방안이 포함됐다.

가정에서 손쉬운 자가 진단을 위해 민간 의료보험이 자가진단 키트 비용을 보전하도록 하고, 학교와 요양원, 감옥 등 일부 다중 이용시설에는 무료로 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해외 여행객의 경우 추가 여행 규제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주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백신 접종 여부나 국적에 관계없이 출국 하루 이내에 한정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3일 이내였던 기존 규정을 강화한 것이다.

다만 백악관은 입국 후 별도 검사나 격리 등 조치는 일단 보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크리스마스 미국 성인의 백신 접종률은 1%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7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노인층의 86%가 접종을 완료했다"며 "아직까지 추가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지 않지만, 필요시 화이자와 모더나 등 제약사와 함께 다른 백신이나 부스터 개발을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공화당 일각에서 방역 대첵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을 언급, "이 나라에서 코로나19는 분열을 초래하는 정치적 문제가 돼 버렸다"며 "이 대책은 우리를 통합시키는 대책이 돼야 한다"며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에서 두 번째 오미크론 감염 사례 발생과 관련, "어떤 것도 테이블에서 내려놓지 않았다"며 국내선 백신 접종 의무화를 포함해 강화된 미국 입국 규제 등 추가 방역 조치에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사키 대변인은 "정부는 무엇이 실행가능한 것인지 검토 중"이라면서도 "중요한 것은 가장 효과적인 것이 무엇이냐"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전날인 1일 캘리포니아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날은 뉴욕시를 방문한 미네소타주 주민에게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