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경험 공유
한인사회와 유대관계
지난 22일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는 한인 인사들과 애틀랜타 오피스에서 미팅을 갖고, 11월 8일부터 5일 간 한국 방문 경험을 나누고 조지아 한인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모임에는 소녀상 건립위원회 김백규 위원장,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목사, 이은자 부회장, 이종원 변호사, 한인 2세 스테파니 민, 아시안 아메리칸 액션펀드의 미셸 강 한인 유권자 디렉터가 참석했다.
이날 오소프 위원과 참석자들은 조지아 한인들의 한반도 평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인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외 노동력 부족 해결 방안과 노숙자나 독거노인 돕기, AAPI(Asian Americans & Pacific Islanders) 직원을 애틀랜타 오피스에 채용해 효과적인 대화의 창을 만들자는 의견 등을 나눴다.
오소프 의원은 지난달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인과 미국인 사이의 존경과 우호, 동맹을 강화할 수 있기를 원했고 한국의 젊은이들, 비즈니스 리더들(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 주요 정치(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및 군사 공직자들을 만났다.
조지아주 연방상원으로서 오소프의원은 애틀랜타뿐 아니라 어거스타, 콜럼버스, 사바나 지역 주민들과도 만나 그들의 필요에 대해 듣고 대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