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투표권없는 시민권자 선거운동‘불법’

미주한인 | 정치 | 2021-11-10 09:24:50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선거운동, 제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관련 선거운동 엄격히 제한

선거 관련 기부·정치인 팬클럽 결성 등 위법 주의해야

시민권자 한국입국 금지 …영주권자 여권발급 제한

 

 

"투표권 없는 미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동포 언론에 특정 정치인을 지지·반대하는 광고를 게재해도 될까요?"  

제20대 한국 대통령 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주 한인사회에도 이 같은 재외선거와 관련한 문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모두 ‘NO’이다.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미국 등 해외에서 실시하는 재외선거 특성상 공정성 확보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해 선거운동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우선 선관위는 ▶선거 관련 기부 행위와 ▶단체를 이용한 선거운동 ▶현수막 등 시설물 설치와 인쇄물 배포 ▶모임·집회에서 선거운동 ▶모금 조직 구성 ▶정치인 팬클럽 결성 ▶동포 언론 등 온·오프라인 매체 광고 등은 모두 불법 선거운동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한인단체 행사에서 정당 관계자가 기념품·도서 등을 기증하거나 유튜브·블로그·트위터 등 SNS에 입후보자와 그 직계존속을 대상으로 허위·비방글을 게시하는 행위도 위법이다.

이와함께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자 ▶19세 미만 미성년자 ▶선거사범으로 선거권이 없는 자 등은 선거운동 자격이 아예 없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다만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선거운동은 한국내와 마찬가지로 문자 메시지, 인터넷 홈페이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 가능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와관련 "거주국 시민권을 가진 외국적 동포가 선거법을 위반하면 '국외 선거범'이 돼 한국 입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영주권자를 비롯한 재외선거인이 선거법을 위반하면 여권의 발급·재발급을 제한하거나 반납 조치를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재외공관 인력 부족 등으로 한국에서처럼 집중 단속 등이 쉽지는 않은 대신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한국보다 길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한국내는 선거일 후 6개월(도피 시 3년)이지만 해외는 5년이다. 처벌에 해당하는 여권의 반납과 발급 제한도 선거일 후 5년 이내다.

<조진우 기자>

투표권없는 시민권자 선거운동‘불법’
투표권없는 시민권자 선거운동‘불법’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