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 팩토리 창립 6주년 기념파티
현재 100호점 계약…80여개 성업
"고급수제햄버거 · 천연닭 윙 주효"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식당 ‘WNB 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트로이 표)는 8일 밀턴시 소재 더 매너 골프 & 컨트리 클럽에서 창립 6주년 기념 골프대회 및 축하파티를 개최했다.
WNB(윙 앤 버거)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시스코 등 벤더업체 대표,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 회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6주년 기념식은 오전 9시 골프대회 등록을 시작으로 120명이 참가한 골프경기, 6주년 기념식, 골프대회 시상식 및 디너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6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 로버트 베일즈 부회장은 내빈 및 스폰서를 소개했으며, 트로이 표 공동대표는 2021년 구글 최고평점을 받은 둘루스점을 비롯해 도어대쉬 최고 평점 가맹점, 최고 세일즈 가맹점, 최고 운영점, 최고 지원 파트너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 앨라배마,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버지니아 등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들과 협약식을 맺었다. 아울러 앨라배마주 이동혁 가맹점 대표와 프랜차이즈 100호점 계약 체결식도 진행했다.
페드로 마린 조지아주 하원의원(민주)은 조지아 주무부에서 발행한 조지아주 최우수 기업상을 트로이표, 강신범 공동대표에게 수여했다.
강신범 공동대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5주년 행사를 하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열게돼 기쁘다”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즐겁게 지내며 저희 회사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했다.
WNB 팩토리는 최상급 앵거스 비프를 사용한 수제 햄버거, 항생제와 호르몬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 닭을 원료로 한 윙을 중산층 고객들에게 선보인 전략이 주효해 회사가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이날 100호점 계약을 성사시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 식당업계 전문지 NRN은 지난 7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체인 톱25에서 WNB 팩토리를 22위에 선정했다.
한편 골프대회 메달리스트에는 73타를 친 로비 헤인즈씨가 올랐으며, 각 부문별 그로스 챔피언에는 신문섭 안순해 이미셸 바비 포트너씨, 넷 챔피언에는 이크리스 이근수 채규옥 제임스 베커씨, 그로스 1위에는 이석희 김종훈 윤영희 스캇 홈즈씨, 그로스 2위에는 박형선 윤성균 이경희 조 엠프릭씨, 넷 1위에는 오준석 최성봉 김재희 테리 스마일리씨, 넷 2위에는 김영환 조죠셉 이연희 찰스 위버씨, 근접상에는 조병철 스티브 리 오영록 제임스 킬버트슨씨, 장타상에는 신문섭 김용환 남해숙 제임스 프리가투노씨가 올랐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