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20대 교사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지역뉴스 | 사회 | 2021-11-07 14:25:46

오스본, 미술교사, 체포, 캅교육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캅 오스본고 미술교사 체포

 

캅카운티 소재 오소본고교 한 20대 미술교사가 학생과 학교 사무실에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영장과 구치소 수감기록에 의하면 이 학교 재커리 워렌 화이트(29) 그래픽 미술교사는 2건의 중범 성폭력 혐의로 지난 4일 체포됐다. 

자슈아 모리얼 오스본고교 교장은 학교 웹사이트에 “최근 학교는 학교 현직교사와 학생이 비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돼 캅 경찰이 수사를 위해 학교를 방문해 교사를 체포했다”고 알렸다. 

체포영장에 의하면 화이트 교사는 10월4일부터 10월25일 사이에 자신의 사무실에서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5일 현재 캅카운티 구치소에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돼 있다. 

모리얼 교장은 “우리는 캅 경찰과 최대한 협조하고 있으며 철저한 내부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다른 학생에 피해를 줄 근거가 없으며, 해당 교사는 학교 접근이 즉각 금지됐다"고 덧붙였다.

화이트는 캅 교육청에서 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두 번째 교사다. 지난 3일 워커 스쿨의 한 교사도 경범죄인 음란물 제공 및 청소년 범죄 방조 혐의로 체포됐다. 박요셉 기자

오스본고교 전경
오스본고교 전경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 홍기용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유방재건, 2015년 건보 적용 10년만에 60% 넘어끊어진 늑간신경 미세수술로 연결… 촉각·온도감각 회복재건수술에도 로봇 활용 활발… 절개범위·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서한국인 조발성 치매 환자 자료 분석 “전두측두엽치매, 서양 진단기준 한계”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