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주년 기념
비공개,영상제작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여성합창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1월 9일 도라빌 좋은교회(담임목사 정연권)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지휘 김영정, 반주 나혜정)는 솔로와 중창 연주로 이뤄지며, 단원 개인의 기량과 실력을 다지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일반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지만 영상으로 남길 예정이다.
2016년 창단 이래 꾸준한 활동과 연습으로 애틀랜타 지역은 물론 타 주에서도 다수의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프랑스 파리대사관 초청으로 파리에서 3.1절 기념 음악회를 가지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다.
아마추어 단원으로 이뤄진 레이디스 앙상블은 한국의 청춘합창단(남자의 자격)과 대구 수성구 솔레 코러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한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
팬데믹 하에서도 안전한 연습과 버추얼 합창으로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필요한 곳에 희망을 나누며 쉬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이예원 사무장은 “음악이 최고의 목표가 아니라 선한 도구로 사용돼 필요한 곳에서 음악으로 힐링을 주는 단체가 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 뿐 아니라 미주 전체 및 세계로 나가는 합창단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레이디스 앙상블의 단원이 되고 싶은 여성은 이예원 사무장(404-884-5809)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