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벤투호, 난적 시리아·강적 이란과 ‘지옥의 2연전’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10-06 08:32:07

한국축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진땀 승부 펼쳤던 시리아와 WC 최종예선 홈 3차전

한국축구 월드컵 대표팀이 5일 파주 NFC에서 훈련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축구 월드컵 대표팀이 5일 파주 NFC에서 훈련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동아시아와 중동을 넘나드는 ‘지옥의 2연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이어 한국시간으로 12일 이란 테헤란의 ‘원정팀의 지옥’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중동 최강 이란과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홈에서 연전을 치렀던 1, 2차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르고 중동으로 장거리 원정을 떠나 두 번째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전력의 핵심인 해외파 선수들이 시차에 두 번이나 적응해야 하는 가혹한 일정이다. 게다가 상대도 만만치 않아 이번 2연전은 벤투호의 카타르행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첫 상대 시리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1위로 한국(36위)보다 40여 계단 낮다.

 

A조 순위에서도 한국은 이란(승점 6)에 이어 2위(승점 4)에 자리해 있고, 시리아는 승리 없이 4위(승점 1)로 처져 있다.

 

하지만 한국은 시리아와 대결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인 적이 별로 없다.

 

한국은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1패로 우위에 있지만, 1978년 첫 대결(2-0 승리)을 제외하면 이길 때 늘 1점 차 진땀 승부를 펼쳤다.

 

2016년 9월 치른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경기에서는 졸전 끝에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 경기는 당시 대표팀을 이끌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 경질론이 터져 나오는 계기가 됐다.

 

전력은 한국에 뒤지지만, 그리스 1부 리그 니케아스에서 주전으로 뛰는 2선 공격수 아야스 오스만과 아랍에미리트(UAE) 1부 알와흐다 소속으로 올 시즌 3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오마르 크리빈 등 경계해야 할 선수가 없지 않다.

 

답답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는 벤투 감독으로서는 시리아전에서 승점 3점 획득 이상의 ‘시원한 승리’를 거둘 필요가 있다.

 

다행히 벤투호를 쾌승으로 이끌어야 할 해외파 공격수들이 소속팀에서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했다.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소속팀에서 나란히 3골씩을 기록 중이다. 이들 모두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안방에서 시리아를 상대한 바로 다음 날, 벤투호는 ‘지옥의 이란 원정길’에 오른다. 한국은 이란과 역대 전적에서 9승 9무 13패로 밀린다.

 

게다가 아자디 스타디움은 한국에 난공불락의 요새다. 한국은 이곳에서 단 한 번도 이란을 이겨본 적이 없다.

 

가장 최근에 두 팀이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맞대결한 것은 2016년 10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다.

 

이 경기에서도 한국은 골잡이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에게 전반 25분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한국은 이후 홈에서 열린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비긴 것을 포함, 최근 6경기(2무 4패)째 이란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이란에 마지막으로 승리한 것은 2011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1-0 승)으로 벌써 10년 전 일이다.

 

이번에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벤투호는 아즈문(6골 1도움), 알리레자 자한바흐시(3골 2도움·페예노르트), 메흐디 타레미(5골 1도움·이상 소속팀 기록·포르투) 등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유럽파 공격수들을 잘 막아야 승산이 있을 전망이다.

 

극성스럽기로 악명높은 이란 축구 팬들의 응원 소리가 예전보다 작을 것이라는 점은 벤투호에 다행이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최대 10만여 명이 입장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홈 관중이 1만 명만 입장할 전망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피해액 6년 사이 8배 증가, 전체 사기 30% SNS서 시작샤핑·투자·연애사기 기승, 피해자 맞춤형 접근 주의 소셜미디어 통한 사기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연간 피해액이 21억 달러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공식 캠페인 영상 주요 플랫폼 방영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후보가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샘 박 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쉘 강 후보의 공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1926년 5월 평안북도 용천 출생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는 1일 오전 둘루스 센터에서 5월 생신 및 온세상 축하연을 개최했다.특히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한인 교수들의 재능기부 캠프"나 혼자 아닌 함께 성장해야"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윤영섭 )가 오는 6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제3회 2026 시온과학캠프를 개최한다.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순익 37% 증가해 세후 2238만 달러순이자 마진도 올라, 자선 건전 유지 지난해 12월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공연 모습.    2일 오후 5시 빛과 소금 교회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 공연이 5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빛과 소금 교회"에서 열린다.2000년  강임규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일부 전문가 “몇 주 내 가능” 전망  메트로 애틀랜타 개스가격이 유류세 한시 면제에도 불구하고 갤런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최근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달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둘루스∙스와니 등 한인밀집 거주지19일 예비선거∙보궐선거 동시 진행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을 포함하는 주상원 7지구 유권자들은 이달 19일 동일한 의석에 대해 두 번 투표를 해야 해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이인기 상무의 인기 콘텐츠 ‘이상무가 간다’가 대한항공 기내지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는 애틀랜타를 ‘숲속의 도시’로 재조명하며, 도심의 크로그 스트리트 터널부터 뷰퍼드 댐, 채터후치 국유림의 오프로드 코스까지 현지 전문가만이 아는 특별한 캠핑 로드를 상세히 담았습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의 생생한 정보력이 글로벌 콘텐츠로 인정받은 사례로, 전 세계 승객들에게 애틀랜타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의 깊은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