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MZ 취향저격’ 캐스퍼, 경차 부활 이끈다

미국뉴스 | 경제 | 2021-10-01 08:44:48

현대차, 캐스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차 첫 경형 SUV 본격 출시




 캐스퍼는 세계 최초로 운전석 풀폴딩 기능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1·2열을 모두 접어 적재공간을 만들 수 있고 차박도 가능하다. [사진 제공=현대차]
 캐스퍼는 세계 최초로 운전석 풀폴딩 기능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1·2열을 모두 접어 적재공간을 만들 수 있고 차박도 가능하다.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를 29일 본격 출시했다. 현대차 최초로 온라인 판매를 도입한 캐스퍼는 사전 예약 대수만 2만 4,000대에 달하는 등 화제 몰이에 성공해 사양길에 접어든 경차 시장의 부활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차는 이날 라이브 웹채널로 ‘캐스퍼 프리미어’ 출시 행사를 열고 캐스퍼 판매를 시작했다. 캐스퍼 프리미어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캐스퍼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가상의 캐릭터가 차량을 설명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MZ세대 취향을 겨냥했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은 “캐스퍼는 고객에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한 만큼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개발했다”며 “차별화된 상품성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탐색부터 구매까지 최적의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스퍼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통해 위탁 생산된 차량으로 현대차 최초로 온라인 판매 방식이 도입됐다.

 

본격 출시가 시작된 상황에서 판매 흥행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사전 예약 첫날인 지난 14일 1만 8,940대를 기록하면서 종전 최고였던 그랜저를 제쳤고 28일 기준으로는 2만 3,766대가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 예약에 동참해 화제성이 커졌고 온라인 판매 도입으로 MZ세대의 관심이 커지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이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세계 최초로 운전석 풀폴딩이 적용 되는 등 경차치고 넓은 실내도 사전 예약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출시를 앞두고 참석한 시승행사에서 만난 캐스퍼는 평평하고 밋밋했던 기존 국내 경차들에서 느끼지 못했던 볼륨감이 눈에 띠었다. 볼록 솟은 보닛이 SUV다운 단단함을 살려주고 보닛 끝쪽에서 라인을 한 번 더 접어 경차답지 않은 외관을 자랑했다. 또한 차박 수요를 고려해 운전석 시트가 완전히 접히도록 설계돼 있어 1열까지 접으면 실내 공간이 넓어져 성인 남성이 누워도 충분할 듯 했다. 여기에 더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가 열려 있는 등 최대한 실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넉넉한 공간감이 인상적이었다.

 

차박을 하려면 고속도로를 타고 교외로 나가야 할텐데 경차로도 괜찮을까. 시승차는 1.0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최대 출력이 100마력, 최대 토크는 17.5㎏·m이다. 시속 100㎞를 넘기니 가속감이 떨어지는 느낌은 들었지만 고속도로 속도 규정에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캐스퍼는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면서 주행하는 ‘스마트 크루즈’를 포함해 경차급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전방충돌 방지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다양한 기능 등이 적용 됐다.

 

< 이경운·김인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여름철 잦은 폭우로 나무 트리밍 수요 급증전문가를 통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권장 최근 애틀랜타 일대 주택가에서 여름철 수목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트리밍(가지치기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현금 5천 달러 외 총 3만 달러 이상 후원행사장 음식·음료 판매 오직 코카콜라만 코카콜라가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독점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클레이턴 이어 콜럼버스도주지사실 “FBI가 수사 중” 클레이턴 카운티에 이어 콜럼버스 상수도 시스템도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조지아에서만 최소 2곳의 상수도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JOAD 타겟 내셔널 대회서 7명 메달 조지아주 스와니 88양궁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2~26일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열린 2026 주니어 올림픽 양궁 디벨롭먼트(JOA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이달 27일…조지아 18번째 매장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이달 말 귀넷에 새로운 매장을 개장한다.코스트코는 4일 “스톤마운틴 매장을 8월 27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귀넷경찰 ‘드론 초동 대응’도입911 신고 접수되면 자동 이륙 앞으로 귀넷 카운티에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나 범죄 현장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드론이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상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북, 장구, 꽹가리, 징 연주법 익혀  한국문화원(원장 장찬영)은 지난 2일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사물놀이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예술인 사물놀이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총 재산세율은 14.71밀즈  올해 귀넷 카운티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돼 6년째 동일한 재산세율을 유지하게 됐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4일 저녁 열린 정례 회의에서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로먼 의원∙와플하우스 로고 공방  주의원 후보자와 한 기업체의 로고를 둘러싼 공방이 화제다.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주상원 후보(7지구)로 나서는 루와 로먼(둘루스) 주하원의원은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 안무 제작 참여"샤키라 열정적 태도 존경…하프타임쇼서 만난 BTS, 특별한 기억""글로벌-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잇는 가교 역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