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가정용 로봇 시대 열리나… 아마존 `아스트로’ 공개

미국뉴스 | 경제 | 2021-10-01 08:32:29

아스트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I비서 알렉사 탑재, 연내 출시

 

아마존이 4년간 개발한 가정 내 방범 로봇 ‘아스트로’를 공개하면서 가정용 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28일 아마존은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인 알렉사를 탑재한 아스트로를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성인 무릎 높이(44㎝)의 바퀴가 세 개 달린 몸체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디스플레이에 있는 커다란 두 눈은 카메라 역할을 하는데 일반 성인의 눈높이에서 내부 상황을 보여줄 수 있다. 집에 사람이 없을 때는 집안 곳곳을 감시하고 사람이 있을 때는 움직이면서 명령을 수행한다.

 

이날 아마존은 자회사 링의 스마트홈 시스템과 연계해 아스트로가 보내는 정보로 외부인 침입 여부 등을 원격 감시하는 ‘가상 경비원’ 구독 서비스(월 99달러)도 내놓았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에코에 머물지 않고 보안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데이브 림프 아마존 디바이스 총괄책임자는 “AI 진화를 아름답게 구현한 결과물(Beautiful illustration)”이라며 “5~10년 내로 모든 가정에 가정용 로봇이 보급되고 일상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부분은 부담이다. 아마존은 앞서 AI 학습을 위해 소비자들이 허락하지 않은 음성 대화를 수집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매튜 과리글리아 일렉트릭프런티어재단 분석가는 “집안을 돌아다니는 바퀴 달린 아이패드를 원하는 사람들을 빼고는 아마존이 만든 로봇을 들이는 데 주저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몇 년 전에 비해 사생활 침해 위험을 많이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우려를 의식해 아마존은 아스트로를 특정 공간에 들어오지 못하게 지정하거나 특정 시간에 비활성화하는 기능을 내놓았다. 장기적으로는 자체 컴퓨터 칩인 AZ1을 통해 음성 명령을 서버로 보내는 대신 디바이스에서 처리하겠다는 구상이다. 가격은 애플이 이달 출시한 아이폰13 프로와 동일한 999달러다. 대규모 출시 대신 추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해 입소문 효과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정혜진 기자>

가정용 로봇 시대 열리나… 아마존 `아스트로’ 공개
가정용 로봇 시대 열리나… 아마존 `아스트로’ 공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