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연준, 11월 테이퍼링 시작 합의 추진”

미국뉴스 | 경제 | 2021-09-12 10:27:32

연준,테이퍼링,시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산매입 축소 안 미룬다

 제롬 파월 [로이터=사진제공]
 제롬 파월 [로이터=사진제공]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11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작 합의를 추진한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수의 연준 고위 인사들은 최근 인터뷰와 공개 연설에서 연내 테이퍼링 시작에 힘을 싣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의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물론 제롬 파월(사진) 의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까지 연내 착수에 무게를 실은 상태다.

 

WSJ은 당장 9월 FOMC에서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축소가 시작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이번 회의에서 파월 의장이 다음 FOMC 정례회의인 11월 2∼3일 테이퍼링 시작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준의 이런 물밑 움직임은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고용 회복세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에서도 테이퍼링 ‘시간표’를 늦출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했음을 보여준다.

 

지난 3일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비농업 일자리는 시장 전망치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23만5,000개 증가에 그쳐 초완화적 정책이 좀 더 연장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은 바 있다.

 

평균 2%의 물가상승률과 최대 고용이라는 양대 목표를 향한 “상당한 추가 진전”을 테이퍼링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연준이 고용 둔화를 이유로 신중한 태도로 전환할 수 있다는 예상이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윌리엄스 총재는 지난 8일 한 행사에서 “어떤 달은 강한 고용 지표가, 어떤 달은 그렇지 못한 지표가 나오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누적 수치”라며 전반적으로 올해 고용 증가세가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테이퍼링 세부 계획과 관련해서는 매달 일정한 수준으로 축소해 내년 중반까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완전히 끝내는 방식이 거론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연방대법,‘TPS’(임시보호지위) 이민자 추방 허용
연방대법,‘TPS’(임시보호지위) 이민자 추방 허용

17개국 130만여 명 대상“미국 땅 밟아야 망명 자격”트럼프 강경 이민책 ‘날개’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연방 대법원 앞에서 TPS 이민자 보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모습. [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