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바이든 행정부, 주택 안정대책 곧 발표

미국뉴스 | 경제 | 2021-09-02 08:22:00

주택안정대책,바이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서민층 공급 확대에 초점

첫 구입자 보증도 포함

 

조 바이든 행정부가 수십년랜 최고로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조만간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WSJ가 입수한 초안에 따르면 백악관은 국책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보증 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민간 주도의 공공임대주택(LIHTC)에 더 많은 자본을 투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지역개발금융기관(CDFI)에 대한 보조금을 늘려 저렴한 주택과 임대 아파트 신축을 장려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들에게 연방주택국 보증 부동산을 우선 구입할 기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주택 건설과 금융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매튜 가드너 윈더미어부동산 애널리스트는 로이터 통신에 “당장 대규모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라 주택시장이 올해 안에 균형을 찾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저소득자들이 살 수 있는 조립식 주택에 대한 융자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 대책을 꺼낸 배경에는 30년래 최고 수준의 집값의 급격한 상승이 자리하고 있다.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6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6% 올라 자료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1987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집값 상승은 공급 부족과 맞물려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지난 20년간 신규 주택 건설은 장기 평균에 비해 550만채 감소했다.

 

또 지난 7월 전국 기존주택 중간가는 35만9,900달러로 1년 전보다 18%나 올랐다. 이미 주택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외 주택으로 이주하려는 수요까지 급증하며 집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저렴한 주택 공급 확충 등이 이번 대책의 골자인 만큼 현실화할 경우 서민 주택난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의 주거 정책 자문을 맡았던 짐 패럿은 “발표될 조치는 중·저소득층 서민층 수요자들에게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말 귀넷 연례 다문화 축제
주말 귀넷 연례 다문화 축제

2일 정오부터 슈가로프 밀스전 세계 문화 체험할 수 있어 귀넷 카운티가 오는 2일 제12회 연례 다문화 축제 및 카운티 정부 청사 개방 행사(Open House)를 개최한다. 이번

애틀랜타 평통 골프대회로 장학기금 조성
애틀랜타 평통 골프대회로 장학기금 조성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수여 예정메달리스트 김한수, 이엔지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주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26일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년 무보험 환자 진료 병원 끝내 폐쇄
20년 무보험 환자 진료 병원 끝내 폐쇄

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 오랜 기간 동안 무보험 및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조지아의 한 병원이 영구 폐쇄된다.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Fay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서 아기 탄생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서 아기 탄생

포틀랜드행 델타 항공편산모∙아기 모두 무사해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에서 한 승객이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델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일은 24일 밤 애틀랜타발 오리건주 포틀랜드행 델

'아리 아라리요 III'로 한국의 흥 전파
'아리 아라리요 III'로 한국의 흥 전파

미동남부국악협회(회장 홍영옥)가 오는 2026년 5월 16일, 릴번 버크마 고등학교에서 제3회 정기공연 '아리 아라리요 III'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시나위' 합주와 '쟁강춤', 'K-소리 가야금' 등 조지아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한국 전통 예술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지역 한인 단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국악으로 잇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흥과 멋을 전파하는 국악의 깊은 울림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깊이 있는 화음의 향연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깊이 있는 화음의 향연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이 창단 10주년 정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26년 4월 26일 스와니 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클래식 성가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과의 특별 무대로 세대 간 화합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에 치유와 소망을 전해온 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문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41명…조지아 이민단속 전국 5위
하루 평균 41명…조지아 이민단속 전국 5위

조지아주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이민 단속 체포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2월 하루 평균 체포 인원은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급증했으며, 구금 시설 수용 인원도 22% 늘어난 3,300명에 달한다. 특히 한국 국적자는 전체 추방자의 2%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태의 여파로 분석된다. 지방정부의 287(g) 프로그램 가입 의무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캘리포니아·버지니아주 등에 이어 플로리다주도 연방의회 선거 지역구를 인위적으로 재조정하는 '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25일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대행 강신범)이 둘루스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5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코페재단은 이번 사무실 마련을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로그너 박 경찰관 신규 임용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인 상권이 집중 형성돼 있는 조지아주 둘루스시 경찰서에 한인 경찰관이 신규 임용됐다.둘루스시 경찰처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