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호쿨(62) 뉴욕 부지사가 24일 주지사로 공식 취임해 뉴욕주 사상 첫 여성 주지사가 됐다. 성추행 파문으로 중도 사퇴한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의 임기를 이어받은 호쿨은 이날 자정을 갓 넘긴 시간에 재닛 디피오레 뉴욕주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공식 업무를 시작한 호컬 주지사는 전임자의 성추행 스캔들로 땅에 떨어진 주정부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호쿨(왼쪽) 주지사가 남편이 들고 있는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로이터]
호쿨, 첫 여성 뉴욕주지사 취임선서
미국뉴스 | 정치 | 2021-08-25 08:30:21호쿨,뉴욕주지사,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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