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조지아대 신입생 평균 평점 4.0 이상

지역뉴스 | 교육 | 2021-08-18 11:35:36

UGA,입학,점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5800명 평균 GPA 4.0 이상

입학생 SAT 1391, ACT 32

 

조지아대(UGA)가 2021-2022 신입생들의 입학 기록을 공개했다. 올해 등록한 5,800 명 이상의 신입생의 평균 고등학교 평점(GPA)은 4.0 이상이고, 평균 10개 이상의 AP(Advanced Placement) 수업을 들어 학업적 우수성과 리더십 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UGA의 제어 모어헤드 총장은 “그들은 이미 엄청난 용기과 학문적 능력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4년 동안 그들이 성취할 모든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신입생은 역대 가장 많은 39,000명 이상의 고등학생 지원자 중 선발됐다.

UGA는 팬데믹 하에서 2021 신입생의 표준화된 시험 점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제시했으나, 등록 학생의 60%가 SAT와 ACT 점수를 제출했다. 신입생의 SAT 평균점수는 1391점으로 작년 1325점보다 올랐으며, ACT 점수도 32점으로 전년도 31점에서 상승해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UGA 입학 결정의 핵심 요소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의 엄격한 수행으로, 신입생의 평균 GPA는 5년 연속 4.0 이상이다.

학부 입학 책임자인 버클리 바턴II은 “올해 신입생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끈기있게 열심히 공부하여 UGA의 가장 성공적인 신입생이 됐다. 이처럼 지적이고 창의적이며 회복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이자 기업가가 되어 UGA 커뮤니티와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고 말했다.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신입생의 33%가 소수 인종으로 작년 31%보다 증가했고,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도 8%로 작년 6%에 비해 증가했다. 

44개 주 및 5개 대륙에서 등록한 신입생 중, 142개 조지아 카운티의 474개 고등학교에서 오는 조지아 거주자는 81%를 차지한다. 

또 1,700명 이상의 편입생도 UGA에서 공부를 시작했으며, 법학, 수의학 및 약학 대학원도 약 500명의 신입생이 합류했다.  이지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29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경남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사진=넷플릭스‘오징어게임2’예고 영상 캡처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 불참을 결정했다.넷플릭스 측은 오는 1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서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