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앨라배마 의사, 백신 미접종자 진료 거부

미국뉴스 | 사회 | 2021-08-18 09:20:18

백신미접종자,진료거부,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 환자 죽는 것 더 못 봐"

"특별한 치료법 없으나 접종으로 예방 가능…3명 접종방법 문의"

앨라배마주 의사 제이슨 발렌틴 박사가 17일 진료실 앞에서 "2021년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환자는 진료하지 않겠다"고 적힌 안내문을 가리키고 있다. [제이슨 발렌틴 페이스북 캡처.]
앨라배마주 의사 제이슨 발렌틴 박사가 17일 진료실 앞에서 "2021년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환자는 진료하지 않겠다"고 적힌 안내문을 가리키고 있다. [제이슨 발렌틴 페이스북 캡처.]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의사가 백신 미접종자를 환자로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7일 현지언론 '알닷컴'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모바일의 의사 제이슨 발렌틴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1년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환자는 진료하지 않겠다"고 적힌 안내문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환자들에게는 이 같은 방침을 알리는 편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내문에서 "최근 유행 중인 심각한 질환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나,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내 환자들이 예방 가능한 병 때문에 죽는 모습을 더는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는 비참하게 죽음에 이르는 길"이라며 "이 방침을 밝힌 후 백신 미접종자 환자 3명이 백신 접종 방법을 문의해왔다"고 덧붙였다.

반백신 정서가 강한 공화당이 장악한 앨라배마주는 그동안 백신 접종에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앨라배마주는 지난달 백신 접종률이 40% 이하로, 미국 50개 주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앨라배마주는 코로나19 입원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16일 현재 앨라배마주에는 2천641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는 3주 전인 지난달 29일의 3배에 가까운 수치라고 앨라배마주 보건부는 밝혔다.

앨라배마주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급증에도 대규모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어 우려를 더 하고 있다.

지난 14일 앨라배마주 콜맨 시에서는 수천 명이 참가한 음악 축제 '록 더 사우스'가 열렸다. 오는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참가한 가운데 정치단체 '세이브 아메리카'가 집회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C Land 부동산, 뉴저지 포트리 중심부로 오피스 확장 이전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센터 중심부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