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가능한 늦게까지 일하는 것이 최고의 수혜”

미국뉴스 | 경제 | 2021-08-18 08:32:36

만기은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소셜 시큐리티 수혜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만기은퇴 연령 토대로 계획수립 필요

 

2021년 기준 은퇴자들이 소셜 시큐리티로 받는 월 평균액수는 1,555달러, 연 평균액수는 1만8,660달러로 집계됐다.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한 은퇴자들에게는 그 비중이 그다지 큰 액수가 아닐 수 있지만 은퇴를 앞둔 많은 은퇴자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수입원이다.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도 언제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큰 혜택을 볼 수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늦게까지 일하고 최소한 35년 이상을 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웹사이트에서 받을 액수, 시기 등을 사전에 파악한다. 소셜 시큐리티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소셜 시큐리티 베네핏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늦게까지 일하고 최소한 35년 이상을 일하는 것이 좋다. [로이터]
소셜 시큐리티 베네핏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늦게까지 일하고 최소한 35년 이상을 일하는 것이 좋다. [로이터]

■웹사이트에서 수령 액수를 매해 파악한다

연방사회보장국(SSA)은 웹사이트(www.ssa.gov)를 통해 은퇴 시 얼마를 받을 수 있는 지를 알려준다.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하단 왼쪽에 위치한 ‘mySocialSecurity’를 클릭한 후 계정을 만들면 된다. 웹사이트는 보안규정이 까다로워 유저네임과 패스워드도 복잡하고 매번 접속할 때마다 코드를 보내준다.

계정을 만든 후 로그인하면 은퇴시 얼마를 받는지 알려 준다. ‘View Estimated Benefits’를 클릭하면 만기 연령 때 받는 연금, 70세 때 받는 연금, 62세 조기 은퇴시 받는 연금을 알려준다.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춰 언제 은퇴를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지 파악한다면 수혜액수를 최대화 할 수 있다.

최근의 사례를 예를 들면 62세에서 70세까지 나이 기준으로 매달 얼마의 액수를 받는 지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인플레로 이 액수는 매해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만기은퇴연령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퇴직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삶의 가장 중요한 결정 가운데 하나이다. 만기은퇴연령(Full Retirement Age:FRA)에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면 은퇴연금 전액을 받게된다.

만기은퇴연령이 되기 전에 은퇴한다면 연금액수는 줄어든다. 만기은퇴연령은 소셜 시큐리티 베네핏 전액에 대해 혜택을 볼 수 있는 나이를 말한다. 만기은퇴연령은 자신의 출생연도에 근거해서 산출한다. 만약에 본인이 자신의 나이에 따른 만기은퇴연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조기에 소셜시큐리티를 신청해서 수령할 경우 재정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만기은퇴연령이 67세인 사람이 62세에 신청을 한다면 만기연령의 70%에 해당되는 액수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7세에 받으면 2,449달러를 수령하는 데 62세에 조기수령시 1,724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은퇴연령 늦추면 유리할 수 있다.

만약에 높은 액수의 소셜 시큐리티 베네핏을 받기 원한다면 만기은퇴연령을 늦추는 것이 좋다. 한해를 늦출 때마다 액수가 8%까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네핏이 무한정 오르는 것은 아니다. 만약에 70세에도 수령을 하지 않으면 자기 몫은 없어진다. 한편 만기은퇴연령이 67세인 사람이 만약에 62세에 소셜시큐리티를 신청해 조기 수령했다면 액수가 훨씬 줄어든다.

소셜 시큐리티를 조기수령하고 마음이 바뀌었다면 신청서를 철회하고 자신이 받은 베니핏을 반납 후 만기은퇴연령 시에 다시 신청해서 높은 액수의 베네핏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번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작은 액수를 받고 마는 경우가 있다. 만약 먼저 신청하여 62세부터 받는다면 30% 감소한 은퇴연금을 받지만 70세로 늦춰 받는다면 24% 추가된 금액의 은퇴연금을 평생 받게된다.

■최소한 35년 이상 일한다.

사회보장국은 소셜연금 액수를 결정할 때 35년 동안 최고 소득을 고려해 액수를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35년을 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35년을 꽉 채운 근로자보다 그렇지 않은 근로자들은 더 낮은 연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기본적인 수혜자격은 최소한 10년 이상을 일해 40크레딧을 적립해야 한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말 귀넷 연례 다문화 축제
주말 귀넷 연례 다문화 축제

2일 정오부터 슈가로프 밀스전 세계 문화 체험할 수 있어 귀넷 카운티가 오는 2일 제12회 연례 다문화 축제 및 카운티 정부 청사 개방 행사(Open House)를 개최한다. 이번

애틀랜타 평통 골프대회로 장학기금 조성
애틀랜타 평통 골프대회로 장학기금 조성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수여 예정메달리스트 김한수, 이엔지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주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26일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년 무보험 환자 진료 병원 끝내 폐쇄
20년 무보험 환자 진료 병원 끝내 폐쇄

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 오랜 기간 동안 무보험 및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조지아의 한 병원이 영구 폐쇄된다.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Fay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서 아기 탄생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서 아기 탄생

포틀랜드행 델타 항공편산모∙아기 모두 무사해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에서 한 승객이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델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일은 24일 밤 애틀랜타발 오리건주 포틀랜드행 델

'아리 아라리요 III'로 한국의 흥 전파
'아리 아라리요 III'로 한국의 흥 전파

미동남부국악협회(회장 홍영옥)가 오는 2026년 5월 16일, 릴번 버크마 고등학교에서 제3회 정기공연 '아리 아라리요 III'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시나위' 합주와 '쟁강춤', 'K-소리 가야금' 등 조지아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한국 전통 예술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지역 한인 단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국악으로 잇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흥과 멋을 전파하는 국악의 깊은 울림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깊이 있는 화음의 향연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깊이 있는 화음의 향연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이 창단 10주년 정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26년 4월 26일 스와니 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클래식 성가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과의 특별 무대로 세대 간 화합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에 치유와 소망을 전해온 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문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41명…조지아 이민단속 전국 5위
하루 평균 41명…조지아 이민단속 전국 5위

조지아주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이민 단속 체포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2월 하루 평균 체포 인원은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급증했으며, 구금 시설 수용 인원도 22% 늘어난 3,300명에 달한다. 특히 한국 국적자는 전체 추방자의 2%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태의 여파로 분석된다. 지방정부의 287(g) 프로그램 가입 의무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캘리포니아·버지니아주 등에 이어 플로리다주도 연방의회 선거 지역구를 인위적으로 재조정하는 '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25일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대행 강신범)이 둘루스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5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코페재단은 이번 사무실 마련을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로그너 박 경찰관 신규 임용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인 상권이 집중 형성돼 있는 조지아주 둘루스시 경찰서에 한인 경찰관이 신규 임용됐다.둘루스시 경찰처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