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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크루즈,‘SUV와 픽업트럭의 환상의 콜라보’

미국뉴스 | 경제 | 2021-08-13 09:16:38

싼타크루즈,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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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대 싼타크루즈 시승기

대담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대거 적용

다양한 레저활동 위한 넓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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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크루즈의 오픈베드는 다양한 물건들을 일반 차량의 높이 제한 없이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넓은 내부 공간은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킨다.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지난 6~8일 북가주 팔로알토와 싼타크루즈 인근에서 본보 등 한인과 주류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북미 시장을 겨냥하고 최초로 공개한‘도심형’ 픽업트럭인 올 뉴 2022년형 싼타크루즈의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회는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시작돼 해안가 인근 1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며 진행됐고, 참가한 한인 및 주류 언론 관계자들은 도로 주행을 통해 싼타크루즈만의 특별한 SUV와 픽업트럭이 섞인 주행감과 안정감을 느끼며 고성능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싼타크루즈는 현대자동차가 도시에 거주하며 주말에 캠핑 등 다이내믹한 레저 활동을 위해 도시를 벗어날 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다용도차량이다.

 

■주행하며 차량의 다재다능함 체험

싼타크루즈를 몰고 1번 국도를 주행하며 느낀 점은 차량의 다재다능함이였다.

말 그대로 SUV의 장점과 픽업트럭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체감했다. SUV차량을 탄 듯한 편안한 주행감에 픽업트럭의 러프하고 다양한 매력이 가미돼 평범한 주중을 살던 직장인이 주말만 되면 금방이라도 역동적인 자연으로 출발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트랜스포머같은 든든한 차량이라고 느껴졌다.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주행감에 파워도 더해졌다. 도로 위에서 속도를 내도 탑재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덕에 사고부담 없이 편안하게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었고, 스포츠 모드로 가속이 붙었을 때 또한 차량이 안정감을 잃지 않고 스피드를 즐길 수 있었다. 도로변 굴곡진 비포장도로에서는 대형 픽업트럭을 모는 것 같은 짜릿함까지 놓치지 않고 느낄 수 있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 안젤라 제페다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2022 싼타크루즈는 현대차 라인업에서 처음 출시한 현대 버전의 독특한 첫 트럭이다”이라며 “싼타크루즈는 4도어 SUV에 오픈베드를 추가해 트럭의 유틸리티를 더했고, SUV의 세련된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은 신개념 ‘스포츠 어드벤쳐 유틸리티’ 차량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지키며 서핑, 바이크 등 역동적인 취미활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 및 모든 연령층이 사랑할만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첨단 안전, 편의사양 대거 적용

현대차는 싼타크루즈에도 첨단 운전자 안전 보조기능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이중에는 차선을 인식해 주행 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충돌 위험 감지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차량 탑승 없이 스마트 키 버튼으로 차량을 움직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탑승 및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인식해 충돌 위험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변경 상황뿐만 아니라 평행 주차 중 전진 출차 시에도 후측방 차량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 및 자동 제동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자동차 전용도로로 적용 영역이 확대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기존 사양들이 개선돼 주행 안정성을 최우선시 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에 돋보이는 묵직함

싼타크루즈는 기존 픽업트럭들과는 달리 적재 공간과 바디를 하나로 연결한 유니바디(uni-body)로 편안한 승차감과 안락한 실내 공간 디자인을 자랑한다. 날개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파라메트릭 주얼 히든 헤드라이트는 2021 투싼을 연상케 하지만, 후드와 펜더에 볼륨감이 더해지고 측면에 절제된 라인으로 입체감이 커져 더욱 남성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내부 디자인은 다소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외관의 강렬한 인상과 대비되며 내부에는 장시간 운행에 용이한 인체공학적 편안함 및 다양한 수납공간, 고급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 프리미엄 환경이 완성됐다. 특히 타이어 휠은 기본휠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휠 모두 볼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차량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모던함을 더했다.

차량 색상은 대중적인 컬러 아이스 화이트, 햄프턴 그레이, 팬텀 블랙부터 은은하게 자연에 스며드는 독특한 색상 모하비 샌드, 블루 스톤, 히어로 컬러로 선정된 세이지 그레이 옵션으로 구성돼 있다.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 감성

싼타크루즈는 2개의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과 4개의 트림으로 출시된다. 최대출력 191마력의 2.5L GDI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275마력의 2.5L T-GDI엔진 습식과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8DCT)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륜구동 기능 ‘HTRAC’선택이 가능하다.

싼타크루즈 차량 내부에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수납공간이 구비돼있어 주말에 여가 활동을 즐기거나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차량의 오픈베드는 키팝(key fob) 또는 전동 손잡이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안에는 별도의 언더플루어 저장공간, 양 옆에는 LED 베드 라이팅(Bed lighting), 톤누 커버(tonneau cover) 등이 탑재돼 있어 부피가 큰 가구 등 물건을 싣기에 용이하고,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 돼있다. 차량 뒤쪽에는 오픈베드를 열어놔도 쉽게 차에서 물건을 꺼낼 수 있도록 리어 범퍼 스텝이(rear bumper steps) 5개나 만들어졌다.

<싼타크루즈=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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