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메트로 애틀랜타 개학 첫날 확진 900건

미국뉴스 | 교육 | 2021-08-10 15:15:51

메트로 애틀랜타 교육청,코로나19 확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귀넷 4-8일 250건, 체로키 196건·캅 185건

 

새 학기 개학 첫날 메트로 애틀랜타 8개의 학군에서 898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증 환자가 보고됐다.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196건의 체로키카운티와 185건의 캅카운티 학군이다. 조지아에서 가장 큰 귀넷카운티 공립학교는 개학 첫날인 4일부터 8일까지 250건의 신규 사례를 기록했다. 풀턴카운티의 개학은 8월 9일이나 이미 개학 전 학생과 교직원들 사이 91건의 사례가 보고됐다. 클레이튼 카운티는 아직 8월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은 코로나 신규 확진 자료를 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캡카운티의 자료는 7월 1일 자로 총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각 교육청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애틀랜타 공립학교

개학:8월 5일. 8일 9일 발표에 따르면 학생 60명과 교직원 26명. 구청 4명 등 총 90명의 신규 감염 발생. 학교 내 가장 많은 확진자는드루초등학교 8건, 잭슨 고등학교 6건.

마스크: 필수, 재학생: 약 51,000명

▶체로키카운티 

8월 6일 일주일간  196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발생. 학생 166명, 교직원 30명. 학교 내 가장 많은 확진자는 에토와 고등학교 17건,  우드스탁 고등학교 16건.

마스크: 선택. 재학생: 약 41,000명

▶디케이터 시 공립학교

개학 첫날인 3일부터 6일까지 10건 발생.  학생 7명, 직원 3명. 

마스크: 필수. 재학생: 약 5,700명

▶클레이턴카운티-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보고서를 게시하지 않음.

마스크: 필수, 재학생: 50,000명 이상

▶캅카운티

학생과 교직원들 185명 신규 감염. 확진자가 학생인지 교직원인지 명시하지 않음. 초등학교 86건, 중학교 47건, 고등학교 52건. 캅카운티의 113개 학교 중 10명 이상 보고된 학교 없음. 

마스크: 선택이나 "강력 권장", 재학생: 약 107,000명

▶디캡카운티

8월 6일 보고서에 따르면,  교직원 95명, 학생 118명 등 213명의 신규 감염 발생. 자료는 7월 1일에 시작되는 것으로 나와 있다. 

마스크: 필수, 재학생: 약 93,000명

 

▶파예트카운티 공립학교

7월  31일부터 8월 6일 신규 감염 35건. 한 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학생. 207명 자가 격리 중.

마스크: 선택. 재학생: 19,912명( 2020년 10월 기준)

▶포사이스카운티 공립학교

포사이스 교육청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에 대한 정보를 게시하지 않겠다고 발표함 . 

재학생: 약 51,000 

▶풀턴카운티 공립학교

8월 9일 개학. 개학 전  학생과 교직원 사이에서 91건의  신규 감염 . 총 53명 자가 격리  중. 마이크 루니 교육감 8일 "교육구의 마스크 요구에  반대하는 부모를 위한 대안"을 목요일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트윗. 

마스크: COVID-19 감염 비율이 높은 지역에 위치한 학교는 필수, 재학생: 약 94,4000명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개학 첫날인 4일부터 8일까지 신규 감염250건. 신규 감염 중 학생 222명, 학군 직원 28명.

마스크: 필수, 재학생: 약 177,000명

헨리 카운티 

▶8월 2일 기준 신규 감염14건. 학생 5명, 76명 자가격리 중. 

마스크: 선택, 재학생: 약 43,000명

▶마리에타 시 공립학교

8월 3일 개학. 8월 6일, 신규 감염 27명. 학생 22명, 교직원 5명.

학교 내 가장 많은 확진자는 마리에타 고등학교. 학생 9명, 교직원 2명 등 총 11명.

마스크: 선택, 재학생: 약 8,900명. 김유진 기자

메트로 애틀랜타 개학 첫날 확진 900건
메트로 애틀랜타 개학 첫날 확진 900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크리스마스 대목에 매출 타격 예상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300여개 매장으로 확산했다.스타벅스 노동조합인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24일 온라인 공지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1월부터 대외업무 부회장으로 승진 귀넷상공회의소는 한인 2세인 폴 오(Paul Oh, 사진)를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 정책 및 대외 업무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둘루스 로타리클럽 기사에 '숨은 영웅상'  귀넷카운티 스쿨버스 기사에게 최근 귀넷 로타리 클럽이 ‘숨은 영웅’ 상패와 상금을 전달해 화제다.래드로프중학교 스쿨버스 기사인 자마이로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이사 5명, 교사 2명 등 총 10명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장 최주환)가 지난 21일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성학대 동영상 인터넷 유포윌턴법원, 종신보호관찰도  입양한 두 아들에게 성적 학대를 가해 온 두 남성에게 법원이 각각 100년형을 선고했다.월튼 카운티 법원은 지난 19일 강간 및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AJC  “주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델타 사태∙자율주행택시도 선정  현대차 메타플랜트 가동이  2024년 조지아 경제 뉴스 탑으로 선정됐다.지역유력신문 AJC는 24일 올해 조지아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FDA”치명적 결과 초래도” 지난달  리콜이 발표된  코스코 판매 계란에 대한 위험 경고 수준이 상향 조정됐다.연방 식품의약국(FDA)는 “지난달부터 조지아를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입찰심사 결과 4개 보험사 신규 선정 기존 3사 중 2개사 탈락∙∙∙강력 반발의료계 “자칫 의료 서비스 공백”우려 수혜자 200만명에 시장규모만 최소 40억 달러에 달하는 조지아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연말 모임은 감염의 기회""백신 접종후 2주 간 주의"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독감 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주를 포함한 13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세부적인 원인 밝히지 않아"연쇄적 피해 초래할 수 있어" 아메리칸 항공의 전국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비행이 많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메리칸 항공은 약 한 시간 동안 시스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