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귀넷, 개학 첫 날 88건의 코로나 감염 발생

지역뉴스 | 교육 | 2021-08-07 13:13:18

귀넷,학교,개학,코로나,감염,확진,교육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4일 88건의 코로나 확진 발생 보고

델타 변이 확산, 낮은 접종률로 비상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개학 첫 날인 8월 4일 88명의 새로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교육청 웹사이트에 게시된 보고서에 따르면, 80명의 학생과 8명의 교육청 직원이 감염됐으며,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아처 고등학교를 비롯해 다른 여러 고등학교의 확진 사례들이 보고됐다.

조지아주에서는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종과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코로나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달 말 발표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예방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귀넷카운티 내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은 마스크가 필수이다.

 

개학 첫 날인 4일에는 유치원, 1, 6, 9학년 학생들과 특수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만이 대면 수업을 시작했고 나머지는 화상으로 수업했다. 2, 3, 7, 10학년 학생들은 5일에 등교했으며 나머지 학년은 9일에 대면 수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진 사례 수에는 올해 대면 수업을 하거나 과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포함된다. 귀넷 교육청은 이번 주 초, 귀넷카운티의 약 18만명 학생 가운데 약 3%가 올해 화상 수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간 보고서에 따르면, 5일 현재 귀넷 교육청의 195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교육청은 지난 학년도에는 학생과 교직원 사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5,401 건이었다고 발표했다. 이지연 기자

귀넷, 개학 첫 날 88건의 코로나 감염 발생
귀넷, 개학 첫 날 88건의 코로나 감염 발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29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경남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사진=넷플릭스‘오징어게임2’예고 영상 캡처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 불참을 결정했다.넷플릭스 측은 오는 1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서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