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펩시코, 트로피카나 등 주스 브랜드 33억달러에 매각

미국뉴스 | 경제 | 2021-08-03 11:11:09

트로피카나,매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펩시콜라로 유명한 미국의 식음료 회사 펩시코가 트로피카나, 네이키드 등 북미 지역 주스 브랜드들을 사모펀드인 PAI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3일 보도했다.

이번 매각 계약에 따라 펩시코는 세전 33억달러(약 3조8천억원)의 현금을 받고 신생 조인트벤처(합작회사)의 지분 39%를 갖게 된다. 트로피카나 등 주스 브랜드들의 미국 지역 판권도 독점적으로 보유한다.

유명 주스 브랜드의 매각 결정은 소비자들이 점차 설탕 섭취를 줄이고 보다 건강한 음료로 옮겨가는 가운데 내려진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WSJ에 따르면 과일주스와 과일음료 소비는 지난 2011년 34억 갤런에서 지난해 28억 갤런으로 19% 감소했다.

 

펩시코의 주스 사업도 지난해 30억달러의 순매출로 회사 전체 매출 700억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았다. 주스 부문 이익은 다른 부문보다 더 낮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펩시코가 지난 1998년 씨그램으로부터 33억달러에 인수한 트로피카나는 코카콜라의 '심플리 오렌지'를 제치고 미국 내 냉장 오렌지주스 1위 브랜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기호 변화에 따라 펩시코는 다이어트 소다, 셀처 음료, 생수 등 저칼로리 음료에 주력해왔다. 스포츠음료, 단백질 쉐이크 등도 최근 미국의 식음료 기업들이 집중하는 분야로 꼽힌다.

<연합뉴스>

펩시코, 트로피카나 등 주스 브랜드 33억달러에 매각
시카고의 월마트에 진열된 트로피카나 등 오렌지주스[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연방대법,‘TPS’(임시보호지위) 이민자 추방 허용
연방대법,‘TPS’(임시보호지위) 이민자 추방 허용

17개국 130만여 명 대상“미국 땅 밟아야 망명 자격”트럼프 강경 이민책 ‘날개’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연방 대법원 앞에서 TPS 이민자 보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모습. [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