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백악관 실내에서 마스크 다시 쓴 바이든

지역뉴스 | | 2021-07-29 16:16:3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실내에서 다시 마스크를 썼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 트위터에 백악관에서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와 만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미국은 민주주의와 보편적 인권에 대한 벨라루스 국민의 요구를 지지한다"고 썼다.

 

바이든 대통령이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와 면담을 하고 직접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한 것은 반정부 시위를 탄압하는 벨라루스 정권에 경고하는 의미로 보인다.

 

함께 눈길을 끈 것은 검은색 마스크를 쓴 바이든 대통령의 모습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중순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한 후 백악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외국 정상과의 회담과 회견 등 수십 명이 모이는 행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전날 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높은 곳에서 백신 접종자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하자 곧바로 착용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제조시설을 방문해 연설하고 이후 관계자들과 악수했는데 그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시설 규모가 커 전염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전날 백악관 실내 행사에서 마스크를 썼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이날 의회 건물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섰다.

미국에서는 지난 5월 13일 백신 접종자에만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대부분 벗어도 되도록 착용 지침이 대폭 완화됐다가 두 달여만인 전날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를 쓰는 쪽으로 지침이 강화됐다.

백신 접종 확대를 통한 감염 감소를 성과로 내세우던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변이 확산으로 마스크 지침까지 강화되는 상황이 달가울리 없다. 자칫하면 정치적 어젠다가 변이 확산 대응에 모두 묻혀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연합뉴스>

백악관 실내에서 마스크 다시 쓴 바이든
백악관에서 마스크 다시 쓴 바이든 대통령[트위터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사람 모여야 경쟁 생겨판매 기간 효율적 단축실제 모습에 신뢰감 ↑  주택 구매 의사 없이 오픈 하우스를 방문했다가 구매 계약 체결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이처럼 오픈 하우스는 잠재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낙하물’로 분류 시 보험 가능사진 촬영·경찰 신고·현장 보존보험료 비싸도 가입해야 안전   항공기 낙하물이 주택가 지붕에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적절한 주택 보험에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혈압 낮추고 혈관 확장…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비트·잎채소 속 질산염, 체내서‘산화질소’전환“하루 비트 4개 또는 주스 500ml”섭취 권고돼&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누적 음주량 많으면뇌 피질 두께 얇아져 <사진=Shutterstock>  가벼운 음주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영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미국인 절반 권장량 미달… 식물성 식품 섭취를호박씨·시금치·견과류 등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전문가“보충제보다 식단 개선이 먼저”조언 마그네슘 보충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정신 건강·행복감’ 상승 ‘불안감·불면증’은 완화 항우울증 효과에 버금 타인과 비교 SNS에 취약 소셜미디어 사용을 2주만 중단해도 뇌 인지 기능이 약 10년 젊어진다는 연구 결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토지 이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로이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이상 기후와 그에 따른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수혜서 용어부터 이해무상 지원 많아야 유리순비용 기준 대학 비교보조 부족하면 이의 신청 ‘대학 재정보조 수혜서’(Financial Aid Award Letter)를 이해하는 일은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4년 치 학비부터 추산상환 가능 금액만 대출민간 프로그램도 비교기혼자 전략적 세금 신고 높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대출 전 FAFSA

“아침마다 머리가 깨질 듯, 속은 울렁”…‘뇌종양’ 신호일수도
“아침마다 머리가 깨질 듯, 속은 울렁”…‘뇌종양’ 신호일수도

■ 강신혁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아침에 심한 두통 호소… 구토·시각이상 동반되기도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CT·MRI 검사로 진단수술 이후에도 재활 치료·정기적인 추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