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7학년, 11학년 학생 개학전 필수 예방접종 확인

미주한인 | 교육 | 2021-07-24 12:12:56

학생,필수,예방접종,보건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7학년 TDAP & Meningities, 11학년 MCV4

개학 전 학교에 예방접종증명서 제출해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2021-2022학년도 신학기 등교일이 얼마남지 않았다. 오는 8월에 7학년과 11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조지아주법에 의한 필수 예방접종을 개학일 전에 완료하고 접종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7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과 Meningities(뇌수막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2002년 이후 출생으로 이번에 7학년이 되는 학생이 대상이며, 타주에서 전학 오는 8~12학년 학생들도 포함된다. 

11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MCV4(Meningococcal Vaccine, 뇌수막염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 MCV4접종은 만16세 이상이 맞아야 하는 조지아 필수 예방접종으로, 만16세가 되지 않은 학생들은 생일까지 기다렸다가 접종해야 한다. 이 접종은 7학년 때 맞은 MCV4 접종에 이은 부스터샷이다. 

학생들은 지역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예방접종을 한 후 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접종증명서는 조지아주 양식(Form no.3231)으로 작성돼야 하므로, 병원에 갈 때 접종증명서 양식을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이 없는 경우 지역 보건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가정일 경우 재정증명을 하면 무료 또는 소정의 비용으로 맞을 수 있다. 

한편 팬아시안 코스모 헬스센터(CPACS COSMO Health Center)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의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가능 시간은 월, 수, 금, 오전9시~오후3시이며, 처음 방문자는 의사진찰비($65)와 백신비($15)를 합해 약 80달러 가량으로 접종 가능하다. 예약은 필수 이며, 문의 전화번호는 770-446-0929이다. 

한편 종교적인 이유로 예방접종 면제를 원하는 학생은 종교면제 증명서류(religious exemption, form #2208)가 필요하다.

조지아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dph.georgia.gov/vaccines-children 이나 전화800-848-3868로 문의할 수 있다. 박선욱기자

7학년, 11학년 학생 개학전 필수 예방접종 확인
7학년, 11학년 학생 개학전 필수 예방접종 확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