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강도가 쏜 총 11발 맞은 워싱턴 한식당 주인, 기적적으로 목숨 건져

미주한인 | 사건/사고 | 2021-07-08 10:10:59

워싱턴,한인,총격,기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강도가 쏜 총 11발 맞은 워싱턴 한식당 주인, 기적적으로 목숨 건져
'쇼핑몰 총격을 막자'는 제목으로 모금이 진행된 고펀드미 사이트에 올라온 토니 소 씨의 모습 [고펀드미 웹사이트 캡처.]

 

 

 워싱턴주에서 한국식 갈비 식당을 운영하는 남성이 강도로부터 11발의 총격을 받고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8일 야후뉴스와 미국 지역 방송국 Q13 Fox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10시께 미국 워싱턴주 투퀼라에 위치한 한 쇼핑몰에서 토니 소 씨는 무장 강도에게 총격을 당했다.

이전에도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던 터라 그는 식당 문을 닫은 후 식당 여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차까지 데려다준 뒤 자신의 차로 향했다.

 

그 후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운전석에 앉아 있는 소씨에게 다가와 총을 겨눴고, 그는 반사적으로 총을 잡았다.

 

이후 무장 강도는 소씨를 향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다. 또 심각한 총상을 입은 소씨가 차 밖으로 나오자 가슴 부위에 4∼5차례 더 총을 쐈다.

사건 발생 뒤 병원으로 옮겨진 소씨는 다행히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그는 퇴원 후에도 6개월 이상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야 한다.

소씨는 "당시 강도들이 내가 가진 무엇이든 가져가도록 내버려 뒀어야 했는데 많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렇게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며 "삶을 낭비하지 않겠다. 증오 속에 살기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모두 3명으로, 현장에서 달아났다.

수사 당국은 추적에 나섰으나 검거에 실패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