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레일라”, “원드풀 투나잇” 노래로 유명한 가수 에릭 크랩튼이 북미 8개 도시 콘서트 투어의 일환으로 둘루스에 방문한다. 콘서트는 오는 9월 23일, 둘루스의 개스사우스 아레나(이전 인피니트에너지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투어는 올해 북미에서 열리는 크랩튼의 유일한 공연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www.GasSouthDistrict.com이나 전화770-626-2464를 통해 판매된다.
에릭 크랩튼은 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Layla”와 “Wonderful Tonight” 이외에도 “Lay Down Sally, “Tears in Heaven”, “Cocaine”, “Change The World”, “After Midnight” 등이 있다.
크랩튼은 1992년 Yardbirds의 멤버로 락앤롤 명예의 전당에 처음으로 입성한 후 1993년 Cream의 멤버로 2번, 2000년 솔로 아티스트로 3번 입성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Doyle Bramhall II, Paul Carrack, Nathan East 등이 함께 할 것이며, 블루스 락 기타리스트 Jimmie Vaughan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