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우버·리프트 너무 비싸서 못타겠다”

미국뉴스 | 경제 | 2021-05-31 16:16:32

우버,리프트,비싸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버 타기가 힘들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K모(29)씨의 말이다. K씨는 최근 친구들과의 식사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를 사용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타운 내 1마일 거리에 있는 식당을 가는 데 우버 승차 요금이 10달러가 넘었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오겠다고 했던 우버 차량들이 계속 취소 사태까지 벌어져 K씨는 결국 한인 택시를 이용해 간신히 약속 장소에 갈 수 있었다.

 

K씨는 “최근 들어 우버 요금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2배 정도 오른 데다 차 잡기도 쉽지 않다”며 “보통 1달에 우버 요금으로 100달러 정도 사용하는데 이번 달에는 3번 승차에 반 이상 쓰고 말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산으로 외식과 모임이 재개되면서 차량공유 업체 우버와 리프트 사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승차 요금이 예전에 비해 크게 올라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데다 공유 차량마저 잡기가 쉽지 않아 사용자의 불편까지 더해져 ‘싸고 빠르다’는 우버와 리프트의 공언이 무색해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뉴욕타임지(NYT)는 최근 들어 우버와 리프트의 사용 요금이 예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반면 사용자의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용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심한 경우 공항에서 우버와 리프트에 승차한 요금이 항공권 구입 가격 수준에 육박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라쿠텐 인텔리전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버와 리프트의 지난 3월 승차 요금은 전년에 비해 37%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승차 요금은 전년과 비교하면 4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인상됐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