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접종자 우선 소개팅'…각국서 백신 유인 아이디어 속출

지역뉴스 | | 2021-05-28 14:14:55

백신유인,아이디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접종률을 높이려는 정부와 민간의 유인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백신을 최대한 많이 맞아야 집단 면역에 도달할 수 있는 만큼 접종을 꺼리는 30% 안팎의 '기피자'를 접종소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만남을 주선하는 데이팅 앱 매치, 틴더, 범블과 백신 접종 인센티브와 관련해 최근 제휴했다.

 

이들 데이팅 앱은 회원의 소개란에 백신 접종 여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고, 이들의 만남 확률을 높이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국에선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복권을 추첨해 현금을 주는 주도 늘어나고 있다.

오하이오주가 최고 당첨금 100만 달러(약 11억원)짜리 '백신 복권'을 내놔 당첨자가 나왔고, 뉴욕주와 메릴랜드 주도 각각 최고 당첨금 500만 달러(약 56억원), 40만 달러(약 5억원)를 내걸었다.

테네시주 멤피스는 백신 접종자에게 승용차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추첨 응모권을 나눠주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도 다음달 15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1억1천만달러(약 1천300억원)의 현금과 상품권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또 27일부터 백신 접종자 20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50달러(약 6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나눠주기로 했다.

 

백신 복권은 접종률 상승에 실제 효과가 있다는 게 미국 언론의 평가다.

오하이오주는 이달 13∼19일 한 주간 접종자수가 12만명에 달해 전주(9만명)에 비해 33%나 증가했다.

미국 뉴욕시는 1차 접종을 마친 12∼17세 가운데 50명을 뽑아 4년제 공립대학 등록금 전액과 숙식비까지 지급하겠다는 유인책을 내놨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스트립클럽 허슬러는 지난달 23일부터 백신 접종을 증명하면 상위등급 회원카드와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백신 접종자를 추첨해 이달 31일 주지사 부부와 저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앨라배마주는 백신 접종자와 코로나19 검사자에게 유명 자동차 경주 트랙인 '탈라데가 슈퍼스피드웨이'를 무료로 한 바퀴 주행할 기회를 준다.

식품회사 크리스피크림은 올해 말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가져오면 매일 무료로 도넛을 주기로 했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선 접종을 마친 주민을 매주 추첨해 소 한 마리를 상품으로 주는 백신 접종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시는 학생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려고 고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간 접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접종률이 가장 높은 학교의 학생은 문화 행사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유인책 대신 백신 미접종자에게 성지순례를 금하고 대중교통, 공공장소에 입장할 수 없는 불이익을 주는 방법을 택했다.

<연합뉴스>

'접종자 우선 소개팅'…각국서 백신 유인 아이디어 속출
'접종자 우선 소개팅'…각국서 백신 유인 아이디어 속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1주일전 대비 갤런당14센트 ↑전문가 “10~30센트 더 상승” 이란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청소년 안전, 리더쉽, 마약예방 교육 귀넷 카운티가 주최하는 ‘2026 유스 서밋 (Youth Summit)’이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슈거힐 E Center에서 열린다.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2월 말 현재 신청자 예년 20%로 부진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의 제3회 장학생 지원 마감이 3월 말에 종료된다.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홀 셰리프국, 부주의 혐의 기소  8세 초등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 부모가 형사 기소됐다.2일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26일 마이어 초등학교

사랑의 어머니회 신임 이사장에 헬렌 김씨
사랑의 어머니회 신임 이사장에 헬렌 김씨

애틀랜타 사랑의 어머니회(회장 황혜경) 이사장으로 헬렌 김씨가 취임했다.지난달 28일 토요일 어머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 이사장은 “사랑의 어머니회 발전과 회원 화목 및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용납 못 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용납 못 해”

워녹 상원의원 해당 시설 방문“지역 우려 워싱턴에 전할 터" 라파웰 워녹 연방상원의원이 연방정부의 소셜서클시 이민구금시설 추진을 “전혀 용납할 수 없는 일”로 규정하며 워싱턴에 지

미쉘 강 후보, 7일 유권자와의 만남 행사
미쉘 강 후보, 7일 유권자와의 만남 행사

7일 오후 1시, 스와니 테킬라 마마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스와니, 슈가힐, 둘루스 일부 지역)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1시 스와니 타운센터 테킬라 마

마사지 업소 아시안 여성 긴급 수배
마사지 업소 아시안 여성 긴급 수배

샌디스프링스 경찰, 매춘 혐의 관내 마사지 업소 4곳 조사 중  샌디스프링스 경찰이 관내 마사지 업소 4곳을 조사 중인 가운데 이 중 특정 업소와  관련해 아시안 여성을 긴급 수배

Congressional Award 완벽 가이드: 미국 의회가 청소년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
Congressional Award 완벽 가이드: 미국 의회가 청소년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관심이 아주 많으신, Congressional Award(의회상)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Congressional Awar

‘왕과 사는 남자’, 애틀랜타서도 인기
‘왕과 사는 남자’, 애틀랜타서도 인기

900만 돌파 ‘천만’ 눈앞 “감동 있는 가족 영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쇼박스 제공]  한국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에서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