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살기위해 카지노 버스 타는 아시안들”

미주한인 | 사회 | 2021-05-11 13:13:39

카지노,버스,아시안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BC방송, 뉴욕 아시안 빈곤실태 집중 조명

홍보용 현금카드 45달러 받기위해…일일평균 300~400명

뉴욕시 2018년 아시안 빈곤층 21.7% 달해

 

뉴욕시에서 아시안 5명 중 1명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을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ABC방송은 10일 매일처럼 카지노행 버스에 몸을 싣고 있는 한인 전상기씨의 모습을 그려내며 뉴욕 아시안 빈곤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전씨는 퀸즈 플러싱에서 편도 2시간 걸리는 펜실베니아의 샌즈 카지노로 향하는 버스에 매일 몸을 싣는다. 

전씨가 카지노에 가는 이유는 카지노 게임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카지노행 버스를 타면 카지노 측에서 제공하는 45달러가 들어있는 현금 카드를 받기 위해서이다. 

카지노에서 받은 45달러 카드를 카지노 게임을 하는 다른 사람에게 38달러에 팔고 난 후 카지노 버스비 왕복 20달러를 지불하고 나면 18달러가 남는다. 이 18달러가 전씨의 하루 소득의 전부이자 생활비인 셈이다.

이처럼 전씨와 같은 이유로 카지로 버스에 몸을 싣는 아시안들은 일일 평균 300~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마땅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자이거나 빈곤선에도 못 미치는 저소득층이다. 

뉴욕시정부가 발표한 2018년 인종별 빈곤층 현황에 따르면 히스패닉이 24.2%로 가장 높았고, 아시안은 21.7%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흑인은 19.2%였고, 백인은 13.2%로 가장 낮았다. 

뉴욕시정부는 2019년과 2020년도의 각 인종별 빈곤 현황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사태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아시안들이 더 많이 늘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시안들은 그 문제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하는 문화적인 장벽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은 이유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시안들의 문제가 제대로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금홍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석 쇼핑, 벚꽃 만개 전을 노려라!’
‘보석 쇼핑, 벚꽃 만개 전을 노려라!’

반지천국, 아씨마켓서 쥬얼리 쇼전 제품 30~80% 할인, 18-22일 ‘보석 쇼핑, 벚꽃 만개 전을 노려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반지천국의 애틀란타 새봄맞이 쥬얼리쇼가 파격적인 할

조지아 100년 넘게 외래종을 주상징 꽃으로
조지아 100년 넘게 외래종을 주상징 꽃으로

주의회,현 ‘체로키 장미’ 퇴출대신 ‘스윗베이 목련’을 지정 조지아를 상징하는 꽃이 현재 체로키 장미에서 스윗베이(sweetbay) 목련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다.조지아 주상원은

‘왕따’ 끝 조지아 12세 소녀 극단적 선택
‘왕따’ 끝 조지아 12세 소녀 극단적 선택

지난달 25일 피치 카운티 중학생 유족 “피해 알렸지만 학교 부실 대응”학교∙교육청 ‘묵묵부답’으로 일관 집단 괴롬힘을 겪던 조지아 12세 소녀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시니어 재산세 감면신청 마감 내달 1일
시니어 재산세 감면신청 마감 내달 1일

65세 이상 주택 소유주최대 수천달러 절세 혜택 매년 4월은 연방 및 주 소득세 신고 시즌인 동시에 조지아 주택 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신청 마감 시기다. 특히 고령층 주민들은

조지아 판매 굴∙조개 리콜 명령
조지아 판매 굴∙조개 리콜 명령

FDA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 조지아에서 판매 중인 굴과 조개류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오염을 이유로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9일 워싱턴주에서 채취된 일부

애틀랜타서 ICE 호송차량 탈출 소동
애틀랜타서 ICE 호송차량 탈출 소동

9일 락데일 카운티서 탈출 수시간만에 체포 애틀랜타 지역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호송 중이던 수감자가 차량에서 뛰어내려 도주했다가 수시간 만에 체포됐다.락데일 카운티

포사이스 스쿨버스 추돌사고…초등생 등 12명 부상
포사이스 스쿨버스 추돌사고…초등생 등 12명 부상

운전기사 잡담 중 사고 부상자들 다행히 경상  한인학생도 다수 재학 중인 포사이스 학군 소속 스쿨버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다.조지

〈포토뉴스〉 월남전 전우회 대보름 척사대회 개최
〈포토뉴스〉 월남전 전우회 대보름 척사대회 개최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7일 오전 둘루스 사무실에서 4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개최해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미셸 강 후보 유권자와의 만남 시간 가져
미셸 강 후보 유권자와의 만남 시간 가져

지난 7일 스와니 타운센터 조지아주 하원 제99 지역구에 민주당 소속으로 도전하는 미셸 강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1시 스와니 타운센터 테킬라 마마(340 Town Center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애틀랜타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봄맞이 동포건강 걷기대회는 3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실시한다. 중식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창립기념 프로모션바디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