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세금보고 연장됐어도 미리 준비해야 실수없다

미국뉴스 | 경제 | 2021-05-10 10:10:00

세금보고,연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K모(43)씨는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2020년도분 개인 세금보고 마감일이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년에 비해 1달 정도 마감일이 연장되어 느긋한 마음으로 있었던 게 화근이었다. K씨는 급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세금보고 준비에 나서 보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했다. K씨는 “세금보고 마감일 연기에 너무 손을 놓고 있었던 것 같다”며 “자칫 실수라도 하면 문제가 될 것 같아 공인회계사의 도움을 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0년도 소득분에 대한 개인 납세자의 세금보고 마감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 공인회계사들에 따르면 세금보고를 미루어 둔 납세자들의 경우 세금보고 마감일이 임박해지면서 조급한 마음에 세금보고 준비에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게 중요하다.

세금보고 마감일이 임박했더라도 세금보고 관련 자료와 증명 서류를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고 한인 공인회계사들은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세금보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9일 USA투데이가 마감 시한이 임박한 올해 세금보고 준비와 관련해 보도한 내용을 정리했다.

 

■세금보고는 온라인으로

올해 세금보고는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한인 공인회계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으로 세금보고 서류를 작성해 우편 접수를 했던 납세자들이라도 올해는 온라인으로 세금보고를 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 무엇보다 연방국세청(IRS)의 세금보고 처리 과정에서 적체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를 기준으로 IRS가 우편 접수로 받아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는 세금보고 건수는 대략 2,900만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만큼 서류 처리에 걸리는 시간이 평년에 비해 연장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세금환급금 지급에도 영향을 줘 상당 기일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 온라인으로 세금보고가 갖는 상대적 장점 요소는 서류 작성에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세금보고는 하루라도 빨리

마감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도 세금보고는 가급적 빨리 하는 게 유리하다. 아무래도 마감일이 임박해서 세금보고를 하게 되면 시간에 쫓겨 실수나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2020년도 소득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납세자라면 시간을 갖고 감세 혜택 자격 여부를 검토해 감세 효과를 최대한 높이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면 실업수당 1만200달러 감면 자격 여부 등을 따져 볼 최소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탈세는 하지 말아야 하지만 절세의 혜택을 놓치는 일도 하지 않아야 한다.

 

■세금공제 추정은 금물

세금공제를 받기 위해 추정해서 세금보고 서류를 작성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세금공제 자격이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없는 세금공제 항목을 만들어 그럴듯한 공제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출했다가 IRS의 감사에 걸릴 수도 있다.

 

■저소득자라도 세금보고 하는 게 유리

65세 이하이고 연소득이 1만2,400달러의 단독 세대주라면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저소득자라도 세금보고를 하는 것이 여러 모로 유리하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최근 일련의 경기부양금 지급과 관련해서 세금보고 유무에 따라 지급 시기가 결정되는 것을 보더라도 세금보고를 한 납세자가 유리하다. 세금보고 자체는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한번 작성하면 누리는 혜택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남상욱 기자>

세금보고 연장됐어도 미리 준비해야 실수없다
2020년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 마감일이 임박한 가운데 시간에 쫓겨 서두르지 말고 미리 준비하여 실수없이 세금보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핼러윈 참극…쇼핑몰 곳곳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예년보다 차분한 핼러윈 분위기…사탕 100개들이 가격, 5년새 71% 상승중간선거 앞 고물가 최대 쟁점…트럼프 주장하는 경제성과와 민심엔 간극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초등학교에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는 3가지 간단한 식습관 변화혈당 급상승 없는 통곡물·채소 등 복합탄수화물 섭취 중요탄수화물에 단백질·건강한 지방 곁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주택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면서 ‘주택담보 신용한도대출’(HELOC)에 대한 관심도 높다. HELOC는 집값 상승으로 형성된 주택 자산을 담보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임대 보증금 마련도 어려운 시대… 신청서 제출 전부터 마련해야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허리띠를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 20년 사이 79%→55%무종교 72%→60%·개신교 54% ‘적당한 음주 해롭다’인식 확산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음주율이 역대 최저 수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선 미니스트리‘쿠키 브레이크’5분 만화 성경… 현지어로 전도20개국 185개 교회서 영상 사역스마트폰·미니 프로젝터 활용 선교단체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ies·대표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혈액 속 단백질 12종, 전립선암과 연관옥스퍼드대 연구진, 약 16년간 추적국내 남성암 발생 1위…조기 발견이 관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남성을 발병 10여 년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노년층에서 낮잠을 자주 자는 습관이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거나 짧은 낮잠을 반복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더 높게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사회보장연금 서두르지 않기임금 낮아도 재취업 적극 고려실업 급여 수령 자격 확인지출 줄이고 주거비 낮춰야  시니어들이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예상보다 이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