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 은행(이사장 조상진)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총자산, 대출, 예금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한 2021년 1분기 실적 자료(표 참조)에 따르면, 프라미스원 은행은 총자산이 5억4,479만6천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순익면에서 세전 348만7천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107.2% 증가했다.
예금도 늘어나 4억8,257만5천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대출도 3억8,879만5천달러로 늘어나, 18.1%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율도 증가했다. 반면 90일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은 944만9천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만1천달러 줄어들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