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귀넷교육청, 학생 징계규정 수정 검토

지역뉴스 | 교육 | 2021-04-22 16:16:40

귀넷,교육청,학생,규범,징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흑인·히스페닉·장애학생 징계 비율 높아

징계 불균형 해소 위해 노력

 

귀넷카운티교육청은 최근 법원 판결에 따라 학생 징계규정의 범위를 제한하고 명확히 하기 위해 규정항목 등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은 귀넷카운티의 징계 불공평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징계규정의 수정을 고려하고 있다. 귀넷카운티의 흑인 및 히스패닉 학생, 장애학생들은 징계받은 학생들 중 높은 비율을 차지했는데, 이는 전체 학생수에서 그들이 차지하는 비율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이러한 불균형적인 징계는 커뮤니티의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2년간 징계받은 학생 중 절반이 흑인학생이었지만, 흑인학생은 전체 학생 중 3분의 1을 차지한다.  귀넷징계대안학교, GIVE(Gwinnett’s disciplinary alternative schools) 센터에는 불균형적으로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이 많다. 귀넷의 징계받은 학생 중 장애학생은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데, 전체 학생들 중 장애학생 비율은 단지 14%이다.

최근 교육위원회는 5월 20일까지 징계규정의 8개 수정항목에 대해서 대중의 의견을 들어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조지아주에서 광범위한 사법권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 이후, 교육청은 학교 밖에서 발생한 학생행동규범에 어긋난 행동에 대한 징계는 제외할 예정이다. 에릭 틱펜 학업지원총책임자는 “교육청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실질적인 통제권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정사항은 학교 밖에서 사이버불링이나 교직원에게 신체적인 폭력을 행사했을 때의 행동규범에 대한 것이다.

틱펜은 귀넷의 불균형적 징계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에 만들어진 학생행동규범검토위원회의 학생 징계에 대한 다양한 권장 방안들을 소개했다. 권장 방안에는 비처벌적 징계, 예를 들어 상담, 멘토링 또는 부모-학생세미나 등과 GIVE센터 입소 등이 포함됐다.

학생행동규범검토위원회는 인종적으로 다양한 29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교직원, 판사, 보호관찰관, 학부모, 목사, 대학교수 등이 포함됐다. 

앨빈 윌뱅크스 교육감은 교육청에서는 다양한 권장안에 대해서 시간을 가지고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철저히 검토할 것이다 급히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동규범위원회의 몇 가지 추천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직원에게 문화역량 교육 제공, ▲학생규범 범위 줄이기 ▲징계청문회에서 학생 대변인 참석허용, ▲GIVE 센터 신청 확대

박선욱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일IC 고객들 전산망 통합에 혼란, “일시적 문제”
제일IC 고객들 전산망 통합에 혼란, “일시적 문제”

메트로시티은행 지점 방문 변경해야“일시적 문제...방문해 바꾸면 해결” 지난해 12월 1일 제일IC은행을 인수 합병한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이 2월 9일부터 두 은행의 전산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설날인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신년 동포사랑 떡국잔치를 개최한다. 선착순

타이어 교체 돕던 경찰차 '꽝'...무브 오버 법 준수해야
타이어 교체 돕던 경찰차 '꽝'...무브 오버 법 준수해야

코니어스 경찰 '무브 오버법' 준수 당부 조지아주 코니어스에서 고장 차량을 돕던 경찰관의 순찰차가 뒤따르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코니어

"도로점거 시위하면 중범죄로 처벌"
"도로점거 시위하면 중범죄로 처벌"

공화당 주상원 관련법안 발의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도로를 점거해 시위를 할 경우 처벌을 크게 강화하는 법안이 주의회에서 논의 중이다.카든 서머스(공화) 주상원의원 등 모두

조지아 학부모 “총기폭력 가장 큰 걱정거리”
조지아 학부모 “총기폭력 가장 큰 걱정거리”

학부모 단체 ‘총기안전’ 요구민주당도 안전보관법안 발의 조지아 학부모들은 총기폭력 문제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에모리대 아동보건정책센터가 9일 발표한  조지아 학부모

동남부 평통위원 4명 의장 표창 수상
동남부 평통위원 4명 의장 표창 수상

총영사관 6일 표창전수식 개최송승철, 이은자, 조창원, 조은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송승철, 이은자, 조창원 자문위원과 마이애미협의회(회장 강지니) 조은

마사지 업소 한인 업주 성매매 혐의 체포
마사지 업소 한인 업주 성매매 혐의 체포

웨스트포인트 '아로마 마사지'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성매매 및 인신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웨스트포인트 경찰은 웨스트 8번가에 있는 아로마 사우나 업주 이무선 씨

'아찔' 한낮 도심 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아찔' 한낮 도심 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9일 게인스빌...소형비행기 엔진고장차량 3대와 충돌...큰 인명피해 없어  한낮 도심 도로에 소형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비행기가 여러 대의 차량과 충

학부모님께 희소식! 이제 엘리트학원의 SAT 과정이 고등학교 Honors 학점으로 공식 인정됩니다.
학부모님께 희소식! 이제 엘리트학원의 SAT 과정이 고등학교 Honors 학점으로 공식 인정됩니다.

여름 한 번으로 GPA · SAT · 대학 준비를 동시에 잡는 전략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SAT는 여전히 많은 학부모님들께 중요한 화두입니다.특히 최근 몇 년간 UC(

트럼프 이민단속 실상… 중범죄자는 14%뿐
트럼프 이민단속 실상… 중범죄자는 14%뿐

■ CBS, 당국 자료입수 분석1년간 40만 명 체포했지만40%는 ‘단순 행정 위반자’살인·성폭력·갱단원 극소수“최악 범죄자” 주장과 괴리 이민 법원 앞에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