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국세청(IRS)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소득층을 위해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발표했다. IRS는 13일 연소득이 7만2,000달러 이하인 납세자는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프리 파일’(Free File)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유명 세금보고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이용해 직접 세금보고를 할 수 있다.
IRS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296만명 납세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특히 전자 세금보고 방식이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또 안전하게 환급금 또는 경기부양금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IRS는 그러나 소득이 7만2,000달러 이상이거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에 부담이 될 경우 공인회계사(CPA)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웹사이트: www.irs.gov/filing/free-file-do-your-federal-taxes-for-free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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