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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소 한인 업주 성매매 혐의 체포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2-10 1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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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포인트 '아로마 마사지'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성매매 및 인신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웨스트포인트 경찰은 웨스트 8번가에 있는 아로마 사우나 업주 이무선 씨를 체포했다고 9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12시 30분께 해당 업소에서 한 남성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부상 치료를 위한 마사지를 받기 위해 해당 업소를 방문한 이 남성은 한 젊은 여성으로부터 마사지 비용은 80달러에 ‘추가 서비스’는 200달러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남성이 마사지를 거부하고 업소를 나가려 하자 다른 여성 두 명이 합세해 그를 붙잡고 녹음 장치와 지갑을 빼앗으려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남성은 현장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업소에서 일하던 두 명의 여성이 자발적으로 조사에 응해 업소 운영 방식과 이씨가 직원들의 활동을 지시하고 고객이 지불한 돈의 일부를 착복한 사실도 진술했다.

경찰은 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이 씨에 대해서는 성착취 목적 인신매매와 성매매 장소 운영, 포주 행위 등의 다수의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필립 기자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무선(왼쪽)씨와 이씨가 운영하던 업소 '아로마 마사지' 입구 모습.<사진=웨스트포인트 경찰,구글맵 캡쳐>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무선(왼쪽)씨와 이씨가 운영하던 업소 '아로마 마사지' 입구 모습.<사진=웨스트포인트 경찰,구글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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