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는 몰 건물과 함께 39에이커에 달하는 부동산을 2,300만달러에 매입했다. 쇼핑몰에 있는 메이시 백화점, 메가마트, 뷰티마스터는 자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계속 운영될 것이다.
귀넷플레이스몰의 매입은 귀넷카운티의 도시재개발관에서 주관했다. 쇼핑몰의 운영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귀넷카운티 커미션의 니콜 핸드릭슨 의장은 이 매입은 “모든 귀넷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재개발을 이룰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8일 계약 완료 후 성명을 통해 “커뮤니티의 참여와 개발계획을 통해 이 장소는 우리 지역 미래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귀넷카운티는 지난 3월 쇼핑몰 매입을 위해 2,350만달러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채권 판매로 인한 비용은 2.11% 이자율로 2041년까지 매년 145만달러가 소요된다.
한편, 1984년에 건설돼 한때 귀넷카운티의 다운타운으로 여겨졌던 이 쇼핑몰은 작년 말 카운티에서 매입하기로 결정해 발표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