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부의 위스콘신주가 광범위한 들불 피해에 직면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위스콘신주에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320여 건의 들불이 발생, 이미 작년 한 해 피해 면적에 근접했다. 지역신문 밀워키 저널 센티널은 올해 오대호 인근 지역에 봄이 빨리 오면서 겨우내 쌓였던 눈이 예년보다 빨리 녹아 위스콘신 전역에서 들불 시즌이 더 길어질것이라고 우려했다. 위스콘신주 메노모니 폴스에서 소방관들이 들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
위스콘신주,비상사태
중북부의 위스콘신주가 광범위한 들불 피해에 직면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위스콘신주에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320여 건의 들불이 발생, 이미 작년 한 해 피해 면적에 근접했다. 지역신문 밀워키 저널 센티널은 올해 오대호 인근 지역에 봄이 빨리 오면서 겨우내 쌓였던 눈이 예년보다 빨리 녹아 위스콘신 전역에서 들불 시즌이 더 길어질것이라고 우려했다. 위스콘신주 메노모니 폴스에서 소방관들이 들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