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불체 이민자 시민권 부여 84%가 찬성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1-04-02 10:10:06

불체자,시민권,찬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 바이든 행정부와 연방의회 민주당이 미국내 1,100만 명에 달하는 서류미비 신분 이민자들에게 궁극적으로 시민권까지 부여하는 구제안을 포함한 포괄적 이민개혁 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일정 조건을 갖춘 서류미비 신분 이민자에 대한 시민권 기회 부여에 대해 압도적인 다수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찬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체자 시민권 부여에 대해서는 60%가 넘는 공화당 유권자들도 지지한다고 답해 불체자 시민권 부여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LA 타임스는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PPIC)가 최근 실시한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 여론조사에서 “신원조사를 거쳐 일정조건을 갖춘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시민권 취득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반대 또는 지지하는가”라는 질문에 캘리포니아 잠재 유권자의 84%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공화당 성향 잠재 유권자들도 68%가 지지한다는 응답을 한 것을 나타났다.

 

신문은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의 이같은 태도 변화는 달라지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인구지형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25년간 미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이민자 인구가 증가해 유권자들의 정치성향도 갈수록 진보성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또 서류미비 신분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혜택 제공에 대해 과반수가 넘는 캘리포니아 잠재적 유권자들이 이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과반수 이상의 잠재 유권자들이 불체 이민자 의료혜택 제공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불체 신분 이민자들에 대한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의 시각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캘리포니아 성인 66%가 불체자에 대한 의료혜택 제공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잠재적 유권자에 대한 조사에서는 58%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모든 성인들에 대한 조사에서 지지은 지난 2015년 조사에 비해 12% 포인트가 증가한 것이며, 잠재 유권자 조사에서는 16% 포인트가 상승한 것이어서 지난 6년간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불체자에 대한 시각이 우호적으로 크게 바뀐 것으로 분석된다.

 

PPIC는 이 여론조사에서 대상자들에게 “캘리포니아 서류 미비 이민자들에게 헬스캐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반대 또는 지지하는가?”라는 질문을 제시했다.

 

PPIC의 지난 2015년 조사에서는 잠재 유권자의 42% 만이 불체자 의료혜택 제공에 잔성했고, 55%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또 지난 2007년 조사에서는 32%만이 찬성했으며, 반대가 63%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의 태도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에 따르면 공화당 유권자의 79%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신문은 캘리포니아 공화당은 지난 2006년 이후 주정부 선출직 공직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으며, 주의회에서 ‘수퍼 마이너리티’가 됐다며 이것이 공화당 유권자들의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 유권자는 84%가 압도적으로 이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독립성향 유권자는 55%가 지지했다. 남성(52%)보다는 여성들의 지지(63%)가 훨씬 더 많았고 라틴계가 74%로 51%에 그친 백인보다 압도적으로 더 많았다. 45세 미만 젊은층의 지지는 75%로 니타나 45세 이상 주민들의 49%에 비해 훨씬 높았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